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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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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디지털 강국 향한’ 디지털 국가전략 수립 착수

인수위사진기자단

7일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는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가칭 ‘디지털 국가전략’ 수립을 위해 기본방향과 주요 과제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교육분과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의 거대한 변화와 가속화된 미·중 등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심해 국가적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비전과 범정부적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는 민간이 혁신의 중심에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정부가 총력 지원하는 방향 속에서 우선 디지털 분야의 현 상황과 분야별 경쟁력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인공지능(AI) 핵심산업 육성, 디지털 인프라 확충, 디지털 인재, 플랫폼·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산업 등 주요 분야별로 현장 방문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과학기술교육분과는 산·학·연 전문가로부터의 제안 내용들을 종합해 인수위 기간 중 핵심 과제들을 종합한 기본방향을 정하고, 정부 출범 후 단기간에 범정부적 국가전략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간담회는 이날 과학기술교육분과 주관으로 인공지능·데이터·클라우드·AI반도체 분야의 현황을 진단하는 자리다. 핵심 과제들을 논의하는 ‘디지털 초일류 국가’ 분야를 시작으로 6G와 양자산업 등 ‘초고도 디지털 인프라’ 분야, ‘디지털 인재 양성’ 분야 및 디지털 플랫폼·블록체인·메타버스 등의 ‘디지털 신산업 분야’ 등이 연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교육분과는 디지털 분야의 핵심전략산업 육성과 함께 앞으로 디지털을 통한 각 분야의 혁신과 국민의 미래사회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정책과제들도 추가 논의하고, 디지털 분야에서의 민·관 합동 종합지원체계 마련도 검토할 계획이다.

Business

정보화전략계획수립(ISP)은 최적의 정보화를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정보화 추진 전략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서, 정보화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도구로 부상하면서 경영과 정보를 연계한 IT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 정보화 추진은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단순한 지원 도구로 인식되어졌지만, 오늘날 IT의 도입은 경영목표를 변화시키는 전략적인 핵심요소로 부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정보화전략계획수립 접근방법은 기업 또는 기관의 전략에서부터 업무 프로세스, 조직, 어플리케이션, 전략 설정 정보기술 및 인프라까지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구성요소에 대하여 종합적인 관점에서 분석 및 평가를 수행하며, 현재를 포함한 미래에 필요한 정보화 과제를 도출합니다. 정보화전략수립은 계획수립 단계(Scoping and Planning)를 시작으로 현황분석(Assessment), IT전략 개발(IT Strategy Development) 그리고 IT 이행계획수립 (IT Transition Planning) 단계로 수행합니다.

정보화전략계획수립 접근방법(Approach)

정보화전략계획수립(ISP) 주요 Task

정보화 추진 시, 정보화전략계획수립 기반 하에 정보화를 추진하게 되면, 전사적인 정보화 마인드 제고, 경영 및 업무활동에 대한 이해관계자 간의 이해가 증진되어 정보화 추진 시 관련부서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최적의 정보화 추진으로 경영성과 향상 및 조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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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확보 제품의 그래픽: Confluence 및 Jira Work Management와 온보딩 제품: Trello 및 Jira Work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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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마케팅 팀을 구축하고자 Confluence와 Jir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Ilya Ch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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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설정

지난 호에서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서 기업 내 마케팅 활동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을 언급한바 있다 .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마케팅 기능의 효과성을 인식하였다면 지금부터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기본이 되는 전략적 프레임 (frame) 을 기초부터 밟아 나가는 과정이 수행되어야만 할 것이다 . 수학 문제를 풀기위해서는 덧셈 , 뺄셈 , 곱셈 , 나눗셈 등의 사칙연산 기초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듯 ,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기본이 되는 이론적 지식을 알아야만 시장 (market) 및 고객 (customer) 의 흐름과 요구에 상응하는 경영이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일반적으로 경영대학원 (MBA) 의 마케팅 분과 교육과정에서는 마케팅의 관련 지식이 전혀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STP 전략 수립 과정을 강의한다 . STP 전략이란 시장을 세분화 ( S-segmentation ) 시켜 나누어 보고 , 나누어진 시장 내 존재하는 다양한 고객층 중 핵심 목표 고객 ( T-targeting) 을 정하여 , 그들의 마음속에 자신의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이미지를 자리 잡게 ( P-positioning ) 하는 일련의 전략 수립 과정을 말한다 . 즉 , 드넓은 시장 환경에서 목표로 하는 고객을 정하고 이들에게 자기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감을 의미한다 .

이때 드는 중요한 의문 중 하나는 ‘ 왜 시장을 세분화하고 타겟 고객을 정해야만 하는가 ?’ 에 있다 . 언 듯 봐서는 굳이 형성되고 만들어진 시장을 잘게 쪼개야 하는 합당한 이유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 그러나 좀 더 자세히 현상을 들여다본다면 시장을 세분화하는 전략 설정 것이 기업들에게 얼마나 큰 사업 기회를 창출해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 남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은 시장 세분화 과정을 통해 탄생한 대표적인 결과물이다 . 과거 화장품은 여성들의 전유물이었다 . 화장품을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하였으며 , 젊음을 유지시킬 수 있다는 이미지를 고객에게 팔았다 . 여성 대다수가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자 이 시장에 매력을 느낀 다수의 기업들이 화장품 제조 및 유통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한다 .

한편 ,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 지자 일부 기업들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압박감을 느끼기 시작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기본으로 돌아가 시장을 ‘ 성별 ’ 기준으로 세분화하기에 이른다 . 세분화 된 시장에서 그들은 이제까지 화장품 사용의 대상이 아니었던 ‘ 남성시장 ’ 을 발견해 낸다 . 화장품 필요성에 대한 남성들이 욕구가 커지고 있음을 정확히 간파해 낸 결과였다 . 이렇듯 STP 전략은 마케팅의 기본이 되는 전략이다 . 정체된 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며 , 타겟 고객들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일 것이다 .

STP 전략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였다면 각 단계별 구체적 내용과 주요 사안에 대해 자세히 전략 설정 숙지하는 과정이 동반되어야만 한다 . 우선 첫 단계인 시장 세분화 과정은 ‘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장의 범위 내에서 고객들의 특성에 따라 나누어 보는 것 ’ 이라 정의할 수 있다 . 여기서 말하는 특성이란 앞서 예를 들었던 남성 화장품 시장 사례의 ‘ 성별 ’ 의 기준 외에도 나이 , 지역 등 인구통계학적 전략 설정 특성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지위 (Social Class), 소비성향 , 경제력 , 한 분야에 대한 관심정도 등의 다양한 사회적 특성을 포함한다 . 다시금 강조하지만 이 같은 시장 세분화의 과정은 특히 성장 정체기에서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 시장과 고객의 마음은 항상 변화한다 .

새로웠던 제품과 서비스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익숙한 것이 되어가고 더욱 새로운 무엇인가를 찾는 욕구가 발생한다 . 이 같은 시장의 역동성 때문에 변화의 흐름을 잘 읽는 기업은 더 큰 성장을 , 읽지 못하는 기업은 퇴보와 실패의 쓴맛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 영리한 기업은 현재 상황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시장을 관찰하고 기회를 찾는다 . 즉 , 시장 세분화의 과정을 게을리 하지 않음을 뜻한다 . 하지만 새로운 시장을 발견했다고 해도 이 시장에 전략 설정 전략 설정 대한 적절한 대응이 없이는 기업 성과로까지 이어지지는 않는다 . 그래서 필요 되는 것이 고객 타겟팅 과정이다 .

고객 타겟팅이란 ‘ 세분화를 통해 나누어진 시장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시장을 대변하는 고객을 형상화하는 과정 ’ 이라고 볼 수 있다 . 기업이 가진 자본력과 자원은 한정되어 있음으로 모든 시장에서 모든 고객을 상대로 제품을 제공하고 판매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 따라서 각 기업들은 자신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몇몇 시장을 선택하여 그 속에서 효과적인 경영을 할 때 지속가능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시장의 특성을 대변하는 고객을 정확히 타겟팅한다는 것은 시장을 대표하는 표준화 된 고객을 형상화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

Apple 사가 아이폰을 내놓기 전에 아이팟을 통해 대성공을 거둘 수 전략 설정 있었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MP3 기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고객층을 잘 형상화 하였고 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마케팅 전략을 가져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변화와 혁신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욕구를 읽고 목표 고객으로 삼아 결국은 아이폰의 성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 타겟 고객이 정해지지 않은 채로 마케팅을 활동을 한다는 것은 어떤 사냥감을 잡을 것인지를 정하지 않은 채로 사냥을 나서는 사냥꾼의 신세와 다를 바 없다 . 정해진 목표가 있을 때야만 목표를 위해 기업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수 있다 . 고객 타겟팅의 과정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

타겟 고객이 설정되었다면 STP 전략의 마지막 단계인 포지셔닝 (Positioning) 과정이 필요하다 . 이때 , 포지셔닝을 특별한 한글로 해석하지 않는 이유는 이 과정을 충분히 표현해 낼만한 단어를 한글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 한국의 ‘ 한 ( 恨 ), 정 ( 情 )’ 등의 정서를 서양 단어를 통해 충분히 설명해 낼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나 할까 . 어찌되었든 포지셔닝은 STP 전략의 ‘ 화룡점정 ( 畵龍點睛 )’ 으로써 ‘ 타겟 고객의 마음속에 기업이 자리를 잡는 데 필요한 모든 활동 .’ 을 뜻한다 . 여기서 고객의 마음속에 기업이 자리를 잡는 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 예를 통해 살펴보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성그룹을 떠올려보자 . 무엇이 연상되는가 ? 이병철 창업주 , 이건희 회장 , 전자 · 전기 제품 , 파란색의 기업로고 (CI) 등 다양한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다 . 이렇게 특정 기업이나 제품 · 서비스를 떠올리면 연상되는 이미지는 전략 설정 해당 기업 또는 제품 · 서비스가 나의 가슴속에 어떠한 이미지로 자리 잡혀 있음을 의미한다 .

‘ 삼성 ’ 을 떠올릴 때 푸른색이 생각나고 ‘ 스타벅스커피 (Starbucks 전략 설정 전략 설정 Coffee)' 를 떠올릴 때 녹색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 기업 내부에서 고객의 마음속에 자리 잡기 위한 광고 , 디자인 , 인테리어 , 홍보 , 판촉 등 마케팅 활동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물인 것이다 . 처음 들어보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는 아무런 연상 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포지셔닝 전략이 얼마나 무의식적인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새삼 깨닫게 해준다 . 그렇다면 왜 기업들은 자신들의 이미지를 연상시키기 위해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감내하는 것일까 ? 이는 방송 3 사의 황금 시간대 광고가 몇 천만원을 호가함에도 불구하고 15 초의 광고효과를 누리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 바로 이 같은 과정은 잠재적 고객들의 마음속에 기업의 이미지를 심고 나아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존 고객들의 재구매를 유도하고 충성도를 높이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 이는 고객과 기업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주며 ‘ 신뢰 ’ 를 쌓게 해줌으로써 지속적인 매출과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결정적 요인이 됨으로 기업 입장에서는 그 중요성을 백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

시장은 오늘도 바쁘게 변화하고 있다 . 신제품에 환호하던 소비자들도 시간이 흘러버린 후에는 또 다른 새로움을 찾는다 . 이러한 상황을 극복해 내기 위해서 우린 항상 시장의 변화와 맥을 같이 해야만 한다 . 그것이 기업이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 이 같은 면에서 오늘 다룬 STP 전략은 정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 당신의 사업체는 언제나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 관심을 끈을 놓지 않고 있는가 ? 그 전략 설정 시장 속에서 누구를 타겟 고객으로 삼아 경영 효율성을 집중하고 있는가 ? 과연 그 고객들은 당신의 기업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가 ? 더 큰 도약을 위해 한번쯤 가던 전략 설정 길을 멈추고 뒤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IP DAILY] IP-R&D 활용백서 ⑤ 경영전략 수립

특허는 기업의 경영전략을 좌우하는 빅데이터이다. 전세계에 4억 5000만건의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업 최적의 전략적 의사결정은 IP-R&D 전략의 핵심이다. 경영전략의 양대 학파인 포지셔닝(Positioning) 학파와 캐이퍼빌리티(Capability) 학파의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IP-R&D 전략의 필요성을 전문가 기고를 통해 설명한다.

▲ 김 주 환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팀장

기업을 경영하는 CEO의 입장에서 IP-R&D 전략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IP-R&D 사업의 프로세스는 시장환경분석과 특허분석, 그리고 기술획득 전략 수립 등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시장환경분석은 ▲시장성장률(CAGR) ▲시장점유율(Market Share) ▲3C 분석(자사, 경쟁사, 고객) ▲정책분석(규제, 표준 등) ▲분쟁분석(특허 소송 현황) 등이 주요 내용이다.

▲ ‘현장에서 꼭 필요한 IP-R&D 전략’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IP-R&D 과제로 참여하는 시장을 살펴보면 연평균성장률(CAGR)이 10%가 넘는다. 문제는 이 시장이 이미 글로벌 경쟁기업들이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시장점유율은 낮은 수준의 물음표(Question Mark) 상태이다.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이란 특허를 연구개발(R&D) 결과물로만 보지 않고 R&D의 출발점으로 삼아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R&D 수행 방식을 말한다. 경쟁사의 기술개발 현황, 산업동향 등을 알 수 있는 유용한 빅데이터인 특허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R&D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 특허를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R&D) 패러다임의 전환 : 특허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R&D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중소기업은 시장점유율(Market Share)을 높여 스타(Star)로 나아가야 한다. 비록 성공을 거두어 잘나가게 된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잘나가던 제품의 시장성장률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 중소기업은 캐시카우(Cash Cow)에서 자금을 뽑아 미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신사업에 투자해야 한다. 이른바 양손잡이 경영이 필요한 것이다.

IP-R&D전략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사가 구축해 놓은 진입장벽을 깨는 최적의 전략적 의사결정방법론이다. 또한, 대체기술을 활용해 파괴적 혁신을 이룰 수 있다.

글로벌 진입장벽을 깨는 ‘전략적 의사결정’ 방법론… ‘IP-R&D‘

최근 빠른 기술 발전으로 제품순환주기(PLC)와 기술순환주기(TLC)가 점차 짧아지고 있다. 경쟁사가 선점한 시장이라도 중소기업이 대체기술을 사용해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첨단 화학소재 업체 V사의 경우 아웃도어 섬유 시장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IP-R&D 사업에 참여해 신제품을 개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일궈왔다.

이 회사는 20만건의 특허 빅데이터를 선제적으로 분석해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C사의 핵심특허를 무효화 시킬 수 있는 선행기술을 찾아냈고, 회피설계를 통해 시장에 진입하였다. C사는 V사에 소송을 걸어왔고 IP-R&D 전략 덕분에 C사를 소송에서 이기고 글로벌 의류업체인 N사와 A사에 자사 섬유를 납품했다.

이 같은 V사의 노력은 IMF 이후 아웃도어 패션은 선풍적 인기를 끌었으나, 해외여행을 갈 때도 아웃도어를 입고가는 상황에서 젊은이들이 외면하게 되었고 ‘아저씨 패션’으로 남게 됐기 때문이다. 제품들이 난립하는 상황에서 패션에 민감한 젊은 계층이 이탈하는 상황은 시장의 정체를 불러온 것이다.

▲ IP-R&D전략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사가 구축해 놓은 진입장벽을 깨는 최적의 전략적 의사결정방법론이다. 출처: 김주환, 2020, 연구자를 위한 IP지침서 개정판

경쟁사의 핵심특허를 무효화시킬 수 있는… ‘선행기술조사’

IP-R&D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90%는 국산화가 목표이다. 글로벌 경쟁사의 핵심특허를 피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지상 최대 과제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쟁사의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분석 결과 경쟁사의 핵심특허가 중소기업이 진행하려는 제품과 침해 관계인지를 살펴본다. 침해가 맞으면 경쟁사의 핵심특허를 무효화시킬 수 있는 선행기술조사를 진행한다.

기업 종류 전략 설정 및 필요 전략에 따른… 다양한 유형의 IP-R&D

만약, 경쟁사의 핵심특허가 무효화가 불가능하면 회피설계를 통해 우회적으로 시장에 진입한다. 그러나 경쟁사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시장에 진입한 순간 경쟁사는 전략 설정 특허 침해소송을 걸어올 것이기 때문이다. 경쟁사의 반격에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애써 진입한 시장에서 퇴출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지난 2008년, 4개 시범과제로 시작한 IP-R&D 전략은 점차 모듈이 증가해 전략 설정 왔다.

우선,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지재권 연계 연구개발 전략’은 핵심특허 대응전략 위주이다. 중견기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술혁신 IP전략은 신제품 창출형 중 특허, 디자인, 브랜드를 모두 지원하는 TI(Total Identity)형과 제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SI(Service Identity)형이 있다. 이 가운데 SI형은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모델(BM) 전략 수립도 병행한다.

그 외에도 ▲대학출연연을 지원하는 정부R&D 특허전략 ▲W.C.300, 글로벌 강소기업 특화형 전략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특화형 전략 등이 있다. 기업의 종류 및 필요 전략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IP-R&D 전략을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리스트에서 제외하면서 발생한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및 수입선 다변화 전략의 결과로 IP-R&D 예산이 전년도 대비 1.5배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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