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이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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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이해

1.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의 이해

1) 리스크란 무엇인가?

- 리스크의 내재된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 : 리스크 발생 가능성을 확인하고 발생하는 경우의 영향력에 대해 이해

리스크 유발요인이 무엇인지 결정함으로써 불확실정의 범위를 좁힘

- 프로젝트 목표에 긍정적이거나(Positive), 부정적인(Negative) 영향을 미치는 사건

- 리스크 손실 활용 전략 : 수행 업종에 따라 리스크를 바라볼 때 기회와 위협을 모두 고려하라.

- 프로젝트 리스크의 다양성 : 프로젝트 산업유형, 규모, 지역/국가, 수행단계

- 예 : 프로젝트 범위, 일정, 자원, 기타리스크

- 프로젝트 범위 리스크 : 기술적 복잡도, 상충되거나 모순되는 규격, 극단적인 성과/신뢰도/품질 요구사항, 신 기술의 임의적 사용, 불완전하거나 불충분하게 정의된 인수기준, 분명하지 않거나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고객의 요구사항, 구성품의 가용성이나 결함의 영향, 프로젝트 WBS(Work Breakdown Structure)의 전체 크기, 분홰되지 리스크 이해 않은 큰 작업단위

- 프로젝트 일정 리스크 : 담당자가 없는 활동, 2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활동, 불확실하게 기간이 추정된 활동, 명확실하게 최악의 경우로 추정된 활동(PERT-Program Evaluation & Review Techniques-의 비관치), 주경로상이나 여유가 적은 활동, 동시에 일어나는 주요 활동, 선행활동이 많은 활동이나 마일스톤, 외부 의존관계를 가지고 있는 활동, 현실적인 계획을 넘어서 일정이 잡힌 작업, 교차기능적인 활동 혹은 하도급 활동

- 프로젝트 자원 리스크 : 인력배정이 되지 않은 활동, 가능하지 않은 스킬을 요하는 활동, 특별히 띄어난 스킬을 가진 개인에 의존하는 활동, 임시팀원 혹은 원거리 팀원에게 배정된 활동, 원가 추정이 불확실한 활동, 수행 인력이 부족한 활동, 아웃소싱 및 계약

- 기타 리스크 : 의사소통의 어려움, 법/규정의 변경, 다른 외부적 변경, 시장이나 사용자 요구사항의 변경, 사업 재편성이나 프로젝트 지원 부족, 담당자 부재, 기밀정보

2)프로젝트 리스크 관리란?

a.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의 범위

- 범위, 일정, 원가, 품질, 인력, 의사소통, 구매/조달, 이해관계자, 통합 관리

- 프로젝트 전 영역에 걸쳐 리스크 관리가 진행되어야 함

- 프로젝트 목표와 부함하는 사건의 발생가능성과 영향력 최대화, 프로젝트 목표에 부함하지 않는 사건의 발생가능성과 영향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리스크 파악/분석, 대응책 수립,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통제 필요

리스크 이해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근거도 부족한 상태에서 그냥 항해해서는 안 된다. 항상 투자 과정상의 리스크 Risk를 이해하고 관리하면서 항해해야 한다. 자산 투자 관리에는 기회도 많지만 리스크도 존재하는 곳이라서 더욱 그렇다.

리스크를 이해하고 대비하면서 항해하면 리스크의 파생을 방지하면서 나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이익을 남기는 것이 목적인 직종에 종사하는 분들은 더 많은 이익을 장기적으로 남기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 배경이 리스크 관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산 운용 전문가들은 금융 자산을 운용하기 전에 그 자산이 지닌 리스크의 폭과 깊이를 제대로 알기를 희망하고 노력해서 리스크를 알고 관리해 가야 한다.

리스크를 관리하지 않으면서 항해하는 자산 운용자는 손해를 보는 과정에서 무기력(無氣力)해질 개연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리스크들은 제대로 억제되거나 관리가 되지 않고 회사나 개인자산에 손해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손해를 최소화 하고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는 것이 필요한가?

한마디로 투자리스크를 제대로 알고 관리해야 자산 운용 전문가의 길을 더 견고하게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자산 운용의 일은 Asset under Mannagement 라고 해서 리스크 관리가 기초가 되야한다는 말이다.

자산 전문 운용회사는 한국에 많다. 이들 자산 운용 전문가들은 은행, 증권회사, 자산 운용사에 취직해서 고객이나, 집단이 맡긴 자금을 갖고 운용을 하고 수수료를 받는 일을 하는 것이다.

물론 자산 운용 회사에 따라서는 자기 회사 자금을 갖고 투자하는 일에 진입하기도 한다. 이익을 보는 과정에서는 별문제가 없지만 손해를 보는 과정에서는 리스크 이해 손해 배상의 소송에 휘둘리는 경우가 여건이 충족되면 나타나게 되므로 이런 점을 유의해서 일해야 하는 직업이 바로 자산 운용전문가이다.

차분하게 자료를 기초로 문제를 파악하고 투자행위를 통해서 고객에게 평균 이상의 이익을 올려 주는 것을 목표로 일하는 것이 좋다. 무리하게 선물(先物)등에 잘못 투자한 후 고객이나 집단의 자금에 손해라도 주는 날에는 상당히 어려운 환경으로 블랙홀 같이 말려들 가능성이 높은 직업이다.

항상 리스크를 이해하고 관리 하면서 일하는 것이 이런 자산 운용전문가의 항해 길에서는 강하게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미국 블랙 록(Black Rock ) 같은 자산 운용회사에 취직한 이들이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하루 일과 중에서 그날 투자를 하고 그날 이익을 찾는 방식의‘데이트레이더’ 라는 직업인과 합작으로 일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대개 자산 운용사 직원으로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하나, 거시 경제학, 미시 경제학, 경기 변동론을 수강해 두는 것이 좋다. 자산 운용 전문가는 다루는 금액도 크므로 장기성 자금 운용으로 생각하면서 이 길을 걸어도 좋을 것이다.

투자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해 두라. 그러면 자산 운용사로서 미래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의 경우는 자산 운용사들이 많다. 이들은 두 가지로 승패가 나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그 중에서 실패 하는 길을 가는 회사는 리스크를 이해하지 않고, 적절히 다루지 않은 회사인 경우가 많았다.

성공한 자산 운용회사들은 자산 운용전문가들이 철저하게 자산운용 과정에서의 리스크를 이해하고 철저한 예방 책을 세운후 일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그런 회사가 많았다고 한다.

그렇다. 투자 리스크를 이해하고 알고, 대비하면서 자산운용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은 태도이다. 아울러 자산 운용전문가는 화폐 금융론을 수강하고, 각국의 통화 정책을 아울러서 분석 탐구해 두면 자산의 투자처를 찾는 과정에서 이런 지식이 유익하게 작용할 것이다

KDI 경제정보센터

1997년 발생한 외환위기는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체계적 리스크(risk)가 발생한 최초의 사건이었다. 그러나 ‘위험관리’ 경영을 적절히 도입하지 못한 기업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또다시 큰 타격을 받았고 2010년 그리스 국가채무 사태로 시작된 유로존 재정위기로 다시 불확실성의 늪에 빠져들었다.

제품·서비스 증가하면서 기업 내 프로세스 갈수록 복잡해져

기업에게 있어 리스크는 기업이 생존·성장하는 데 중대한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는 예측하지 못한 사건이나 공급망 내 하나 이상의 구성 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의미한다. 지난해 일본 지역을 강타한 지진의 여파로 일본의 3대 자동차 메이커는 자국 내 조업을 임시 중단했다. 도요타는 공장 12곳의 가동을 중단해 약 4만대의 생산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혼다는 예정돼 있던 하이브리드 차량 출시를 무기한 연기했으며, 생산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발표했다. 닛산 역시 5개 공장의 조업을 중단한 채 대책 마련에 골몰했다. 지진이라는 자연재해에서 비롯된 다양한 운영 리스크들이 일본 기업들의 생존에 치명적인 위협을 끼친 것이다.

일반적으로 리스크는 체계적 리스크와 비체계적 리스크로 나뉜다. 국내의 경우 체계적 리스크는 북한 리스크, 차이나 리스크,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도입 등 시장 자체의 위험이며, 비체계적 리스크는 공급 리스크, 수요 리스크, 운영 리스크 등 기업 고유의 위험이다. 이 글에서 필자는 여러 분야의 공급사슬관리 리스크 중에서도 운영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운영위험은 ‘부적절하거나 잘못된 내부 프로세스, 인력, 시스템 및 외부 사건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이라고 정의된다.

리스크 관리를 제조업과 금융업으로 구분해 살펴보면 리스크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리스크 관리에서 1970~1980년대는 방어적 관리시기였다. 이 시기에 제조업에서는 손실 방지, 신용 관리, 감사절차 수립 등 방어적 리스크 관리에 치중했으며, 금융업에서는 금리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는 ARM(Asset Risk Management) 중심으로 위험관리를 했다. 1990년대 제조업은 변동성 중심의 통제 지향적 리스크 관리를 시행해 사업 및 재무적 결과에 대한 변동성을 관리했으며, 내부통제시스템 중심의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금융업은 방어적 관리기처럼 ARM 중심으로 관리하되, 1999년의 ‘바젤Ⅰ’ 통과로 시장 리스크를 감안한 국제결제은행(BIS;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 비율 산출을 권고했다.

2000년대는 전사 통합적 관리시기로 제조업은 ERM(Enterprise Risk Management)을 실시하면서 리스크 이해 리스크에 대한 보다 공격적인 통합관리를 지향했다. 금융업에서는 바젤Ⅱ안 규제로 개별 금융기관의 건전성에 초점을 맞췄다. 마지막으로 2010년대는 비즈니스 시스템과 통합을 지향한다. 제조업 측면에서는 보다 통합된 전사적 차원의 리스크 대응 필요성이 증가되면서 ERM과 비즈니스 시스템의 상호 연계 및 통합을 강조하고 있다. 금융업에서는 바젤Ⅱ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자기자본비율을 강화하는 새로운 국제 감독규제인 바젤Ⅲ 도입을 앞두고 있다.

이렇듯 리스크 이해 오늘날과 같은 위험 사회에서 기업은 수많은 크고 작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 따라서 위험이 닥칠 때마다 그 위험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고민해야 하고 각종 위험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기업 내 프로세스는 날로 복잡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기업 내 늘어나는 복잡성을 어떻게 컨트룰해 핵심적이고 간결한 프로세스로 유지하면서 리스크에 대한 대응을 신속히 할 것인가가 현재 중요한 과제로 될 것이다.

아웃소싱·표준 플랫폼 등을 통해 프로세스 최대한 간결하게

아웃소싱(outsourcing)의 장점을 이용해 공급자와 장기적 협력관계를 맺고 특정 부품이나 프로세스를 확보해야 한다. 아웃소싱 전략이란 자신이 수행하는 다양한 활동 중 전략적으로 중요하면서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분야나 핵심역량에 모든 자원을 집중하고, 나머지 활동들의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 일체를 해당분야의 전문기업에 맡김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즉 네트워크화를 통해 자사의 핵심역량을 공급업체의 핵심역량과 상호 연계시켜 기업 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이 전략은 1984년 GM사가 EDS사를 매수해 시설과 인력을 전면적으로 이관한 때부터 관심을 끌기 시작했으며 변화가 빠른 산업에서 정보시스템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산업계의 주요 대안 및 필수적 경영 기법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다음은 프로세스를 간결하게 만들기 위해서 표준플랫폼을 리스크 이해 갖춰야 한다. 플랫폼 구축은 관련 그룹을 하나의 장(場)에 모아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사업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이다. 표준플랫폼을 가지면 산출물의 변형이 용이해 다양한 신제품을 낮은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다. 급변하는 시장에서 기업의 대표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표준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해 상호 연동해야 한다.

아울러 최종 의사결정 시에는 핵심적인 이해관계자만 참여시켜야 한다. 기아차의 부사장 피터 슈라이어는 디자인 경쟁력에 관해 언급하면서, “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내부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다른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의견을 듣되, 최종 프로세스는 꼭 필요한 이해관계자로 제한함으로써 핵심 이해관계자인 디자이너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간결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노키아는 세계적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지닌 기업이지만, 인트라넷을 통한 전사적 의견공유로 인해 스마트폰 개발 시 의사결정이 리스크 이해 지나치게 지연되면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애플의 8분의 1 수준으로 전락했다.

마지막으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한편,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기술 혁신이 빨라지고 제품이 다양해지면서 기업의 개발 시스템은 폐쇄된 혁신 시스템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개방형 혁신은 기업 내·외부의 신기술, 지적 재산 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성공적인 공급망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리스크를 식별, 관리 및 완화할 수 있는 프로세스의 부족이다. 공급 리스크를 생성하는 것은 글로벌 환경만이 아니다. 거의 모든 추진 계획에도 리스크는 충분히 잠복해 있다. 따라서 기업은 혁신을 통해 자사의 복잡성을 최소화함으로써 리스크에 대한 대응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리스크 이해

당신이 궁금한 세상의 모든 직업

리스크매니저

국내외 주식, 선물옵션, 채권, 자금, 외환시장 등에서 시장위험을 인식하여 분석하고 통제하는 일을 수행한다.

-수학, 통계학, (금융)보험학, 경제학, 경영학 등 관련 지식 및 경제동향, 산업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분석한다.

-경제, 금융, 시황에 대한 전문가 분석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한다.

-주식, 선물, 채권, 자금, 외환 등 금융관련 시장에서 리스크 이해 시장의 리스크를 파악한다.

-리스크의 강도, 확률, 발생시기, 변화가능성을 추론하고 전략적 리스크 지도(strategic risk map : 기업이 직면하는 위협에 대한 가상의 지도), 리스크 계량화, 리스크에 대한 잠재적 상승경향 분석을 리스크 이해 통해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한다.

-보고서를 작성하고 자본의 의사결정에 참고자료로 제시한다.

수학, 통계학,(금융)보험학, 경제학, 경영학 등 관련 학과를 전공하여 은행, 금융회사 등에서 위험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주로 공채(1차 : 서류, 2차 :전공 및 영어, 3차 : 면접)를 통해 신입직원으로 선발되거나 경력직으로 취업한다. 경제동향은 물론 산업전반에 대한 구조적인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하므로, 시장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놓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경제금융뉴스, 시황, 전문가 분석 등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접하고, 경제일간지를 보는 습관을 길러놓아야 한다. 관련 자격으로는 FRM, CFA 자격증이 있다.

수학, 통계학,(금융)보험학, 경제학, 경영학 등 관련 학과를 전공하여 은행, 금융회사 등에서 위험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주로 공채(1차 : 서류, 2차 :전공 및 영어, 3차 : 면접)를 통해 신입직원으로 선발되거나 경력직으로 취업한다. 경제동향은 물론 산업전반에 대한 구조적인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하므로, 시장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놓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경제금융뉴스, 시황, 전문가 분석 등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접하고, 경제일간지를 보는 습관을 리스크 이해 길러놓아야 한다. 관련 자격으로는 FRM, CFA 자격증이 있다.

  • 경영학과
  • 경제학과
  • 금융·보험학과
  • 수학과
  • 통계학과
  • CRA[신용위험분석사](국가공인 민간)
  • FRM[국제금융위험관리사](외국)
  • 국제금융역(국가공인 민간)
  • 하는일
  • 교육/자격
  • 직업만족도/전망
  • 능력/지식
  • 흥미/가치관

※ 위 임금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입니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직업간 비교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직업만족도(%) 직업 만족도는 77.83%(백점 기준)입니다.

※ 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가능성 및 고용안정에 대해 재직자가 느끼는 생각을 종합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DEEP BYTE] 공급망 리스크 완전 해부(1): 반도체와 물류

최근 공급망 리스크가 세계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부품부터 원자재, 에너지, 그리고 노동력까지 모든 생산 요소가 부족해지면서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하고, 여러 나라의 경제 성장률도 위축됐는데요. 얼마 전 이코노미스트 지는 이렇게 생산 요소가 광범위하게 부족해진 현상을 일컬어 '부족 경제(shortage economy)'라고 이름 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공급망 리스크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병목(bottleneck)'이라는 개념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오늘 DEEP BYTE에서는 생산-운영관리(operation management)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인 '병목현상'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의 원인과 실태를 분석해보려 합니다.

공급망 리스크 = 병목현상?

최근의 공급망 문제를 두고 부품 공급에 '병목현상'이 발생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병목현상'은 하나의 문제가 전체 생산 프로세스를 제약하는 현상을 이르는 말로, 생산관리 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입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병목현상의 예시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4차선 도로가 갑자기 2차선 도로로 바뀔 때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인 병목현상인데요. 가려는 차는 많은데 도로가 줄어들면 교통 흐름이 전반적으로 나빠지게 되는데, 이때 '줄어든 차선'이 '병목'이 되는 셈이죠. 최근의 공급망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에 대한 수요도 많고 생산역량도 충분한데, 핵심 부품 몇 개가 부족해지면서 전체 생산이 타격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병목이 중요한 이유는 병목이 전체 생산량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 아무리 원자재가 많고 생산능력이 높아도 병목현상이 생기면 전체 생산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최근 반도체 부족으로 큰 타격을 입은 자동차 생산이 이런 병목현상을 잘 보여주는데요. 현재 자동차 업계의 노동력, 생산설비, 그리고 원자재 모두 차량 100대를 만들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상태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게다가 수요도 100대 이상이어서 만들기만 하면 모두 팔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해보죠. 이런 상황에서 차량 생산에 꼭 필요한 반도체가 60개밖에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무리 차를 더 만들고 싶어도 60대까지밖에 못 만들겠죠. 실제로 이것이 바로 포드(Ford)의 현재 상황인데요. 포드는 반도체 부족으로 9~10월 차량 생산량이 40% 가까이 줄었습니다.

세계 공급망의 병목은 어디였을까?

이번 공급망 리스크에서 핵심 병목은 반도체와 물류, 에너지와 노동력이었습니다. 반도체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차량과 전자기기 생산이 타격을 입었고, 컨테이너선과 화물차가 부족해지면서 제품 수출입이 어려워졌죠. 게다가 원유 가격 급등과 중국의 전력난이 겹치면서 생산비용이 증가하고 공장이 조업을 중단하는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오늘은 특히 반도체와 물류에서 어떤 병목현상이 일어났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반도체는 최근 정말 핫한 키워드였습니다. 반도체 부족이 기업의 생산량과 실적의 감소로 이어졌기 때문인데요. 애플은 시스템 반도체 부족으로 제품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3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도 못 미치게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리스크 이해 반도체 문제로 아이폰13의 생산량을 천만대 가까이 줄일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죠. 스마트폰과 랩탑 등에 들어가는 고성능 반도체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자동차에 들어가는 일반적인 반도체의 부족도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차량용 리스크 이해 반도체 부족으로 3분기 GM의 판매량은 44%, 폭스바겐의 판매량은 30% 가까이 줄었죠. GM은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40% 감소했고, 포드는 심지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반도체 부족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먼저 스마트폰 등 고성능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반도체 부족은 파운드리 생산 능력의 한계 때문입니다. 인공지능 기술 구현을 위한 반도체 수요가 늘고, 코로나19로 언택트 수요가 커지면서 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는데요. 하지만 5~7나노급 고성능 반도체를 위탁생산할 수 있는 파운드리 기업은 전 세계에 TSMC와 삼성전자 두 곳밖에 없기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 TSMC와 삼성전자 급의 반도체 생산시설을 갖추기 위해선 수십조원의 돈과 오랜 노하우가 필요하기에 다른 기업들이 시장에 쉽게 진출하기도 쉽지 않죠.

특히 문제가 심각한 것은 자동차, 냉장고, TV 등에 들어가는 일반적인 성능의 반도체입니다. 이런 제품들에는 5~7나노로 설계되는 AP칩(스마트폰의 CPU역할을 하는 반도체)과 달리 28~40나노 정도로 설계된 중간 성능 반도체만 들어가도 충분한데요. 하지만 나노 기술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파운드리 기업들은 이런 중간 성능 반도체를 생산하는 설비에 투자를 늘리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중간성능 반도체 수요가 크게 늘었고,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광범위한 반도체 부족사태가 발생한 것이죠.

특히 최근 빨라지는 전기차 전환도 중간성능 반도체 수요를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전기차에는 일반 내연기관차의 2배에 달하는 반도체가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이런 가운데 반도체 생산 기업이 몰려있는 대만에서 올해 기록적인 가뭄이 발생하고,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업체인 인피니언의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여러 악재들이 겹치면서 차량용 반도체 부족사태는 더 심해졌습니다. 완성차 업체들의 판단 미스도 한몫했는데요. 코로나19 초기 판매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한 차량 업체들은 완성차 재고를 줄여나가는 데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고 차량 수요가 급증하면서 재고가 부족해졌고, 생산을 급히 늘리려다 보니 반도체 수요도 급증할 수밖에 없었죠.

제조 기업에 타격을 입힌 것은 반도체만이 아니었습니다. 꽉 막힌 물류도 수출입 기업들의 애를 태웠는데요. 세계적으로 컨테이너선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미국에선 항만에서 물류 적체 현상이 일어나면서 배가 컨테이너를 리스크 이해 내리는 데만 열흘 넘는 시간이 걸린다고 하죠. 게다가 기껏 컨테이너를 하역하더라도 실어나를 화물차가 부족해 유통 기업들의 재고가 동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말에 블랙프라이데이와 성탄절 등 굵직한 대목이 몰려있는데 물류대란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도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죠. 그렇다면 이런 물류대란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먼저 컨테이너선 부족의 원인으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의 해운업계의 전반적인 침체가 꼽히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기가 급격하게 침체되고 소비가 줄어들면서 해운업계도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요. 실적이 좋지 않다 보니 선박 발주를 줄이고, 선박을 보수적으로 운용해왔습니다. 실제로 코로나19 직후에는 물동량이 더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예상과 달리 가구와 PC 등 언택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물동량이 크게 늘었고, 컨테이너선이 부족한 상황에서 해운요금은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요금만 오른 것이 아니라 실제로 배가 부족해 물건을 수출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죠. 이에 더해 물건을 싣는 컨테이너까지 부족해지면서 물류난을 심화시켰습니다.

어찌어찌 물건을 배에 실어 보내도 물건을 배에서 내리는 데 긴 시간이 걸리는데요. 미국의 대표적인 항구인 로스앤젤레스(LA)항과 롱비치(LB)항 인근에는 무려 157척에 달하는 화물선이 입항을 기다리며 떠 있다고 하죠. 항구에 도착한 컨테이너를 항구에 내리는 데만 11일 가까이 걸린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항구에 컨테이너를 내려도 문제입니다. 무려 20만대에 달하는 컨테이너가 항구에 쌓여있기 때문인데요. 올해 초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속도가 빨라지면서 항만 노동자들이 무더기로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한 주 만에 70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면서 항만이 거의 마비되다시피 했죠. 바이든 대통령이 항만을 24시간 가동하라고 명령했지만, 물류적체는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닌데요. 컨테이너를 인도받아도 이를 물류기지로 옮겨줄 화물차 운전기사가 부족합니다. 미국의 트럭 운전사 부족 문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심각한 수준이었는데요. 대부분의 기사들이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인 데다, 젊은 세대들은 열악한 노동환경 때문에 취업을 꺼린다고 하죠. 그러던 와중에 코로나 확산으로 온라인 배송이 급격하게 늘고, 기업들은 미국 최대의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대비하기 위해 재고확보에 나서면서 트럭 운전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된 것입니다. 코스트코는 운전사를 구하지 못해 휴지와 생수 재고가 동나기도 했죠.

사실 이는 미국만의 문제는 아닌데요. 영국에서도 트럭 운전사가 부족해 주유소에 기름이 동나는 사태가 발생했었죠. 트럭 운전사들은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들이었는데, 브렉시트(Brexit)로 영국이 EU에서 탈퇴하면서 이들이 모두 비자를 리스크 이해 새로 발급받아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듯 코로나19와 지정학적 문제들이 함께 얽히면서 공급망 리스크가 심화했고, 각국의 경제성장률이 기대에 못 미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반도체와 물류를 중심으로 공급망 리스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 DEEP BYTE에서는 또다른 핵심 병목인 에너지와 노동력 부족 사태에 대해 알아보고, 공급망 리스크를 잘 이겨낸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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