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투자시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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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투자시간

보통 국적은 태어날 때 결정된다. 국적을 바꾸는 것은 오랜 시간 다른 나라에 거주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정 비용이나 조건을 충족하면 짧은 시간 내 시민권을 제공하는 국가가 점점 늘고 있다. ‘국적 쇼핑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앤티가바부다’라는 나라가 있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로 전체 면적은 서울의 3분의 2 크기인 약 440㎢, 9만 명 정도의 인구를 가진 조그만 나라다. 길고 긴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 번쯤 봤을지도 모르는 이 작은 나라에 최근 중국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곳에는 훌륭한 리조트가 많이 있지만 중국인들의 방문 목적은 관광이 아닌 쇼핑이다. 그런데 쇼핑 품목이 신기하다. 바로 ‘시민권’이다.

앤티가바부다의 시민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앤티가 국가 개발펀드에 10만 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바로 시민권과 여권을 받을 수 있다. 그냥 기부하는 게 싫다면 150만 달러를 투자해 사업을 하거나, 정부가 승인한 부동산 프로젝트에 40만 달러를 투자하면 시민권을 얻을 수 있다. 시민권을 신청하기 위한 인터뷰는 없다. 신청서 제출을 위해 방문할 필요도 없다. 단지 신청 짧은 투자시간 후 5년 동안 1년에 5일씩만 체류하면 자격이 유지된다.

이렇게 얻은 시민권은 어떤 가치가 있을까. 소득에 대한 세금이 없을 뿐만 아니라 세계 150개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국민이라면 세계 189개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어 관심이 적을 수 있지만, 74개국만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중국인들로서는 매우 매력적인 ‘쇼핑’이다. 높은 소득세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이다. 미국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 역시 이 나라 국적을 취득했다.

이 나라는 왜 이런 사업을 시작했을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력산업이던 관광업이 위축되자 2013년 본격적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2322명의 투자자들이 앤티가바부다의 시민권을 획득했다. 전체의 69%는 국가 개발펀드에 대한 기부 방식을, 19%는 부동산을 구매하는 방식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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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판매 수익, GDP의 14%인 나라도

시민권을 최초로 팔기 시작한 나라는 어디였을까. 앤티가바부다와 마찬가지로 카리브해에 위치한 ‘세인트키츠네비스’다. 이 나라는 1984년부터 세계 최초로 기부 또는 부동산 매입 등을 전제로 시민권을 판매했다. 오랫동안 유명무실하게 방치되던 이 제도는 2006년 자산관리 및 이민 컨설팅을 하는 ‘헨리 앤드 파트너스’가 진출하자 본격 가동되면서 시민권이라는 무형의 자산으로 수익을 올리는 사업으로 진화했다.

지금도 시민권을 판매 중인 이 나라는 지속가능성장펀드에 15만 달러를 기부하거나 40만 달러의 짧은 투자시간 부동산을 구매하면 시민권을 부여한다. 텔레그램을 만든 러시아의 파벨 두로프도 이 나라의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진다. 세인트키츠네비스의 시민권 판매 수익은 2014년의 경우 국내총생산(GDP)의 14%를 차지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카리브해 지역 이외에 유럽의 여러 나라 역시 유사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데, 대표적 국가로 키프로스와 몰타가 꼽힌다. 키프로스의 경우 200만 유로의 부동산 투자와 더불어 15만 유로를 정부 연구 및 개발펀드와 토지개발기구에 기부하면 시민권이 부여된다. 투자를 6개월 이상 유지해야 하는 조건이 있지만 5년 후 부동산을 매각해 최소 50만 유로만 유지하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고 평가된다. 이런 방식으로 키프로스는 2013년 이후 5조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키프로스와 몰타의 경우 유럽연합(EU)의 정식 회원국이기 때문에 이곳의 시민권을 획득하면 EU 회원국 간 이동은 물론 취업 등이 자유로워 많은 러시아인들이 이곳의 시민권을 획득하고 있다.

많은 ‘투자유치’ 끌어낼 수 있는 ‘시민권’

포르투갈 역시 ‘골든 비자’라는 명칭으로 유사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50만 유로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1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을 영위할 경우 5년간의 영주권 발급 이후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다. 또 인구가 희박한 낙후 지역의 경우 최소 투자금액을 20% 차감한 40만 유로로도 신청할 수 있다. 포르투갈은 이를 통해 약 5000명의 투자자들로부터 2017년까지 3조 유로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전해진다. 이런 시민권 판매는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 그리고 영국까지 일부 조건들은 다르지만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도 부동산 투자이민제도와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도를 실시 중이다. 두 가지 제도 모두 법무부가 지정한 부동산 투자 상품이나 펀드에 5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경제활동이 자유로운 거주자격(F-2)을 취득할 수 있고, 5년이 경과하면 영주권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제도 시행 초기인 2012년을 전후해 반짝 인기를 끌었지만 중국인들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최근 투자도 급감하고 있다.

시민권을 판매하는 나라들의 공통점은 기본적으로 ‘투자유치’다. ‘시민권’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가장 많은 투자를 이끌어낼 짧은 투자시간 수 있는 무형의 가치를 갖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로부터 투자를 유치해야 하는데, 특별한 경쟁력이 없는 입장에서 보면 더욱 그렇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시장 붕괴로 어려움을 겪은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부동산 구매와 연계한 시민권 판매에 나서고 있다. 사실 이런 방식은 과거부터 ‘투자 이민’이라는 형태로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시민권 짧은 투자시간 판매 자체로 수익을 올리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시민권 판매는 기본적으로 국내 정치가 불안한 나라의 부자들이나 세금 등으로부터 자유롭기를 희망하는 계층들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이런 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은 주로 러시아와 중국으로 알려진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과의 무역분쟁이 격화되면서 미국 내 체류가 곤란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유학생 및 부호들이 적극적으로 시민권 구매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가 간 투자유치 경쟁은 지속적으로 격화되고 있고, 시민권까지 투자유치의 대상으로 활용되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의 경우 해외로부터의 직접투자가 감소하고 있다. 최근엔 자산가를 중심으로 미국 및 싱가포르 등으로의 이주를 알아보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도 이어진다. 국적도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는 시대.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 어딜 가겠어?’라고 너무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5점

무난한데 발톱끝의 실버 프렌치가 포인트 되네요. 데일리로 하기 좋아요. 김**** 2022-05-01 02:29:52 매직프레스 - 페디팁 3개 +케어1

5점

오묘한 마블이네요. 차분하면서 적당히 포인트 주기 좋아요. 신발 매치하기 편해요. 김**** 2022-05-01 02:24:30 매직프레스 - 페디팁 3개 +케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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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캘퍼 의 자세한 의미

주식 거래에서, 아주 짧은 시간 동안의 가격 변동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수익을 노리고 거래하는 투자가.

어휘 명사 외래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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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단기 매매자인 스캘퍼의 주식 투자 수익률은 결국 타이밍이 좌우한다. 매일경제 2000년 6월
  • 주식 중개 등을 통해 수익을 내야 할 증권사들이 최근 본업 보다는 초단기 매매 기법인 이른바 스캘퍼를 통해서만 돈을 벌고 있다고 한다. 아시아경제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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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로 주식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네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는 트레이딩 테크닉이고, 둘째는 이 테크닉을 구사하기 위한 투자금이며, 세 번째와 네 번째는 테크닉을 구사하는 동안의 마인드와 계좌 운용이다. 초보자일수록 첫 번째의 테크닉이 가장 필요하며 고수로 올라갈수록 계좌 운용과 마인드가 더 요구된다.

아무런 근거 없는 막연한 느낌에 의한 투자, 비중 조절 없는 무조건적인 몰빵, 위험 관리 없는 계좌 운용 등은 실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단기 트레이딩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투자 철학과 원칙이 배어 있는 주특기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주식 단타로 매일매일 벌어봤어?』 의 저자이자 적중률 93%의 양선호 트레이더에게 주린이를 위한 주식 단타 비법에 대해 A부터 Z까지 물어 보았다.

『주식 단타로 매일매일 벌어봤어?』 제목에 마음이 혹하는데요. 매일매일 벌게 해주는 ‘단타’가 무엇인지부터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일반적인 주식투자는 주식을 매수한 이후에 수개월, 수년간 보유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합니다. 반면에 단기 트레이딩은 매수 이후에 수 분, 수 시간, 혹은 정말 길어야 3~4일 동안만 보유합니다.

매일매일 짧은 시간 동안에 수익을 만들고 이 수익들을 누적시켜서 큰 수익을 얻는 주식 매매방식입니다.

그렇다면, 단타만이 가지는 장점이나 매력은 무엇인가요?

단타의 가장 큰 장점은, 결과를 빨리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보유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길어야 3~4일이면 결론이 납니다. 또 처음 진입할 때부터 바로 수익이 날 수 있는 시점에 진입하기 때문에, 매우 빠른 시간에 수익을 얻을수도 있구요, 두 번째 장점은 단타는 주식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은 외부 변수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번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대표적인 예이죠.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회사의 가치에 상관없이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단타는 치고 빠지는 전략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하락해도 꾸준히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하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만들기도 합니다. 저는 2020년 코로나 폭락장에서도 단 하루만에 23%의 수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주식 투자가 처음인 ‘주린이’들에도 단타를 추천하시나요? 주린이들이 단타에 도전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점은 무엇인지 조언을 해주신다면?

물론 주린이분들도 하실 수 있습니다. 2021년도에 주식시장이 안 좋다 보니까 주린이분들이 최근에 투자에서 단타로 많이 이동해 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유튜브나 책을 통해서 단타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점도 한 몫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액으로 주식을 시작한다면 단타가 더 좋습니다. 계좌의 회전율을 높임으로써 적은 수익을 누적시켜 큰 수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처음부터 큰 자금으로 시작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분야이든지 처음 하는 사람들은 시행착오를 거칠 수밖에 없습니다. 주식투자는 돈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도전하면 손실을 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소액으로 시작해서 자신만의 필살기를 만들고 그 이후에 큰 금액으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책에 실린 내용들은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까지 들여서 얻은 작가님만의 노하우일 텐데요.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책으로 출간을 결심하신 이유나 계기가 있을까요?

맞습니다. 그래서 사실 원고를 다 쓰고 난 이후에도 출판사에 투고를 할까 말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제외하고 출판할까도 고민했고요. 하지만 제가 신입사원 때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던 때가 떠올라서, 제가 느끼고 배웠던 것들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출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내용을 더 추가해서 300쪽이 넘는 분량이 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수익을 냈던 투자 경험에 대해 짧은 투자시간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반대로 투자에 실패했던 경험도 있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손절입니다. 저 역시도 초기에는 손절을 못해서 잘 벌다가도 한방에 크게 잃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말 칼같이 손절할 것을 각오하고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하였습니다. 결국은 한 달 뒤에 원금의 짧은 투자시간 3배가 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히 실패한 경험도 있습니다. 실패 없이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실패를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고 그것을 보완해가는 과정을 계속 거쳐야 합니다. 저는 주식에 관해서는 다른 사람의 말을 절대 믿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제 책에도 사례가 실려 있는데, 다른 사람의 말만 믿고 한 종목에 고객님들의 주식을 대량 매수했다가 크게 혼이 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에는 그 어느 누구의 말도 믿지 않고 오직 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합니다.

책의 내용 중 짧은 투자시간 독자분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작가님만의 단타 필살기를 한 가지 소개해 주신다면 무엇일까요?

제 책 안에 단타 고수들의 트레이딩 테크닉 8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하나같이 시장에서 짧은 투자시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기법들인데요, 그중에서 독자분들께 하나만 추천드린다면 저는 종가베팅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식시장이 끝나는 오후 3시 30분에 매수를 해서 그날 오후의 시간외 매매시간이나 다음날 오전에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당일 오후에 사서 다음날 오전에 파는 기법이라 보유기간이 매우 짧으면서도 거의 매일매일 안정적으로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수시로 주식시장을 지켜볼 수 없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작년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벌써 마지막 질문인데요. 주식 단타로 월천을 꿈꾸시는 독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조차도 몰라서 막연하게만 느껴지실 겁니다. 하지만 찾아보면 공부할 것들이 넘쳐납니다. 2~3년 만에 단타 고수로 성장하는 사례들도 심심찮게 있습니다. 노력은 배반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직접 갈고 닦아서 필살기를 꼭 만드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에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습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스마트 디바이스의 발달과 산업 구조의 변화로 인해 1인 기업 형태의 짧은 투자시간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1인 기업과 디지털 노마드는 주식투자입니다. 저 역시도 이 방향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 한 단계 레벨 업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찾아 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선호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현대차 투자증권에 공채로 입사하여 프라이빗뱅커(PB)로 10년간 근무했다. 국내 1, 2위의 증권정보업체의 투자분석팀장, 애널리스트, 유튜버 및 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로 활동했다.

짧은 투자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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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연

"비트코인, 거품 끼었다…큰 폭으로 떨어질 것" 조정론 잇따라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조정론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낙관론자인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21일 CNBC 방송에 출연해 "짧은 기간에 이뤄진 비트코인의 어마어마한 움직임을 고려할 때 매우 거품이 끼었다"며 "커다란 조정이 불가피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는 "비트코인이 개당 짧은 투자시간 2만달러에서 3만달러로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50% 하락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미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상장에 힘입어 6만5천달러에 육박한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가 주말부터 급락해 이날 현재 5만5천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만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는 "우리는 이런 종류의 하락을 전에 본 적이 있다"며 2017년 말부터 벌어진 비트코인 급락 사태를 언급한 뒤, "단기적 조정이 장기적으로는 정상적인 진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는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개당 40만달러에서 60만달러까지도 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앞서 비스포크 투자그룹은 전날 비트코인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갔다는 점을 지적하는 보고서를 냈다고 마켓워치가 전했습니다.

50일 이동평균선은 상승장과 약세장을 가르는 자산 시장의 바로미터로 여겨집니다.

이를 근거로 판카즈 발라니 델타엑스체인지 최고경영자는 비트코인이 4만달러 정도로 조정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발라니 최고경영자는 마켓워치에 "50일 이동평균선은 작년 10월 이후 비트코인 가격을 지탱한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에는 비트코인의 모멘텀이 꺼져가고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작년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비트코인은 연초 테슬라와 마스터카드,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투자 또는 결제 대상에 포함한 데 힘입어 올해 들어서만 90% 가까이 폭등한 상태입니다.

비트코인 옹호론자들은 짧은 투자시간 비트코인의 월스트리트 주류 진입과 공급 부족 등을 근거로 가치가 더 치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비판론자들과 각국 금융당국은 과열된 투기 상품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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