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 신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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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감소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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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8.2%, 충북 19.0%, 충남 10.6% 감소 ··· 대전은 동일

사진= 연합뉴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하 대전국토청)은 충청권 올 교통사고 사망자가 작년 동기 대비 12.9%(225→196명·잠정) 29명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18.2%, 충북 19.0%, 충남 10.6% 각각 줄었고, 대전시는 지난해와 같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원인별로는 교통사고 대부분은 ‘교통법규위반’으로 인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안전운전불이행’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대부분(65.3%, 128명)을 차지했고, ‘신호위반’(8.7%, 17명), ‘중앙선침범’(5.1%, 10명)순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교통 사망자가 감소한 이유는 노인, 어린이 등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 음주 단속 등 법규위반 단속 강화, 교통안전 취약지점 개선, 사업용 자동차 안전점검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대전국토청은 도로이용자의 의식개선과 안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보행자 사고위험지역에 대한 시설개선과 안전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 교통사고를 유발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교통사고 발생지점에 대해 관계기관과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올 하반기에는 교통 이용자 안전교육 및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사고가 다수 발생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 및 캠페인 실시, 보행자 보호를 위한 속도저감시설, 단속카메라, 횡단보도 조명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 마을을 통과하는 일반국도에 대해 교통정온화시설 시범사업(2개소) 등도 추진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높아지면서 올 상반기 충청권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감소했다”며 “하반기도에도 교통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과 함께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 Science Times

7월 7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지에 소리의 통증완화효과를 관찰한 쥐 실험과 신경 메커니즘을 밝힌 연구가 게재되었다. 연구는 중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치과두개안면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Dental and Craniofacial Resrach, NIDCR), 중국과학기술대, 안휘의과대 연구진에 의해 수행되었다.

음악의 통증 완화 효과, 알려져 있었으나

음악이 통증완화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바 있으나, 그 매커니즘을 밝혀지지 않았었다. ©GettyImagesBank

음악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1960년대에는 음악 등 여러 종류의 소리가 치과 및 의료수술, 진통과 분만, 암으로 인한 만성적인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그러나 음악이나 소리를 통해 얻는 진통효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았으며, 또한 어떤 원리를 통해 작동하는지 신경 메커니즘 또한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NIDCR의 케빈 리우 박사는 기존에 수행된 연구들을 “인간의 뇌를 이미징하는 연구를 통해 음악으로 인한 통증완화를 뇌의 특정 영역으로 연관시켰지만, 단지 연관시키는 것에서 그쳤다”고 말했다.

아픈 쥐의 통증을 가라앉혀 준 음악은 과연?

연구팀은 소리의 통증 완화 효과를 규명하고 특히 청각적인 자극을 통해 진통효과가 일어나는 원리를 파악하기 위해 쥐 실험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리우 박사는 “동물 실험을 통해, (소리의 통증완화효과와) 관련된 신경을 식별하기 위해 감소 신호 더 완전한 실험 수행과 신경회로 탐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발에 염증이 있는 쥐에게 클래식 음악, 같은 곡을 불협화음으로 재배열한 음악, 백색소음을 들려주었다. 음량은 배경음보다 5 db, 10 dB, 15 dB, 20 dB씩 높게 설정했다.

실험 결과는 놀라웠는데, 연구팀의 처음 가정과는 달리 음악의 종류가 아닌 ‘음량’이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종류의 음악인지와는 관계없이 모두 속삭이는 정도의 음량인 5 dB일 때에 통증 완화 효과가 있었다. 이보다 큰 음량을 들려주면 진통효과는 사라졌다. 리우박사 “우리는 소리의 종류나 화음이 아닌, 소리의 크기가 중요하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소리의 진통효과가 음량(신호 대 잡음비, SNR)에 의존한다는 것을 발견한 것과 더불어, 한 음량이 조금만 올라가도 진통효과가 사라진다는 것 또한 중요한 발견이다. 더불어 사람뿐 아니라 동물 역시 소리에 민감한 존재임을 시사한다.

소리의 통증완화 경로를 직접 추적

실험 결과에서 더 나아가, 연구팀은 소리의 세기에 따라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와 소리가 통증을 완화시키는 메커니즘을 밝혔다. 소리가 쥐의 대뇌피질과 통증 감소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형광단백질과 결합시킨 비감염성 바이러스를 이용해 뇌신경 회로를 추적했다. 뇌 영역 간의 연결을 추적함으로써, 쥐의 뇌에서 청각을 담당하는 영역과 통각 영역이 기능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입증할 수 감소 신호 있었다.

형광 관찰을 통해 통증의 전달 경로와 소리를 통한 통증완화 경로를 관찰할 수 있었다. ©Zhou et al. Science (2022)

청각 신호는 뇌의 시상을 거쳐 청각피질로 들어간다. 시상은 뇌의 중심에 있으며, 통증 등 여러 신체 감각 신호가 모여드는 중계지 역할을 감소 신호 한다. 연구진은 소리에 대한 정보를 수신하고 처리하는 청각피질부터 시상까지의 경로를 알아냈다.

그 결과 소리자극을 인지한 청각피질이 해당 청각 정보를 다시 시상으로 보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청각피질에서 처리한 청각 신호 정보가 통증 민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낮은 감소 신호 음량의 소음이 시상경로 수용말단에 있는 뉴런 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각피질이 배경음보다 약간 더 큰 소리자극을 인지하면 해당 정보를 시상의 특정 영역으로 보내는 활동이 억제되면서 통증이 완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진은 통증 부위에 따라 통증 전달 경로가 다르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새롭게 알아낸 신경 경로를 조작함으로써 청각의 진통효과를 재현할 수 있었다. ©Zhou et al. Science (2022)

신체 부위별로 통증 전달 경로가 다른 것 역시 흥미로운 결과였다. 앞다리에 통증이 있는 쥐는 5dB의 백색소음이 주는 진통효과가 배측후위시상(ventral posterior, VP)과, 뒷다리가 아픈 쥐는 후위시상(posterior thalamic)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PO와 VP는 척수에서 통증신호를 받아 체감각 피질로 전달하는 중계 역할을 한다. 이는 청각의 통증 완화 과정의 신호전달경로에서 각각의 시상핵이 신체 부위별로 연관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소리의 진통효과,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을까

통증의 완화는 의료와 복지에 크게 기여할 잠재성이 있는 만큼 관심을 모으는 주제이다. 생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실험 결과가 사람에게서 어떻게 재현될지는 미지수이다. 사람에게도 같은 효과가 나타날지는 물론 소리의 종류나 화음이 통증 완화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지도 변수가 크다.

이에 대해 리우 박사는 “우리는 인간의 음악이 설치류(쥐)에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지만, 인간에게는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는 많은 감정적 요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통증 완화 연구를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의 최적화된 수치를 탐색하는 등 많은 후속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 것이다.

해당 연구 결과를 통해 사람에게서도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을까 ©GettyImagesBank

그럼에도 소리의 종류가 아닌 음량이 주된 요소라는 것과 실제 경로를 알아낸 것은 중요한 발견이다. 또한 뇌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리를 활용한 진통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드소우자 소장은 “급성 및 만성 통증을 관리하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이는 통증을 조절하는 기본적인 신경 과정을 더 잘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해당 연구 성과는 보다 안전한 통증 완화 및 치료 감소 신호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단초가 될 것이다.

또한 “쥐에게서 소리의 통증 완화 효과를 중계하는 하는 회로를 알아냄으로써, 이번 연구는 궁극적으로 통증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알려줄 수 있는 중요한 지식을 더한다”고 덧붙였다. 청각을 통한 진통 효과는 인간에게 적용과 실제 활용까지 남은 길이 멀지만, 동물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었던 이번 연구 결과가 사람에게도 적용되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출발점이 감소 신호 될 수 있을 것이다.

가스프롬, 유럽 일부 고객사에 ‘불가항력 선언’…“노르트스트림1 중단 신호”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유럽이 최악의 폭염 속에서 러시아산 감소 신호 가스 마저 끊기는 ‘가스 위기’를 맞을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은 독일 유니퍼 등 유럽 고객사 3곳에 서한을 보내 “예외적 상황”으로 인해 가스 공급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스프롬 서한은 지난 14일 도달했다. 가스프롬은 서한에서 계약 상의 불가항력 조항(force majeure)을 들어 가스 공급 이행이 어렵다고 주장하며, 이는 지난달 14일로 소급 적용된다고 밝혔다.

불가항력 선언은 기업 간 무역 거래에서 천재지변과 같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계약 이행 의무를 피할 수 있는 조치다.

소급 기한인 6월 14일은 가스프롬이 독일산 가스 터빈 부품을 수리 후 돌려받지 못했다며 러시아에서 독일로 가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의 가스 수송량을 40% 줄이기 시작한 시점이다. 가스프롬은 이후 ‘노르트스트림-1’ 가스 수송량을 60% 줄였고, 이달 11일에는 10일간의 감소 신호 유지보수를 이유로 아예 가동을 중단했다.

투자은행 ABN암로의한스 반 클리프 선임 에너지 연구원은 가스프롬의 불가항력 선언에 대해 “유지 보수 기간이 끝난 뒤에도 노르트스트림-1이 재가동되지 않을 것을 암시하는 첫 번째 신호”라고 해석했다.

이 보도와 관련해 가스프롬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감소 신호

독일 최대 가스 수입업체 유니퍼는 CNN에 가스프롬으로부터 서한을 받았지만, 정당하지 않은 주장이어서 공식적으로 거부했다고 밝혔다. 유니퍼는 러시아산 가스 공급 중단 차질로 인해 이날 독일 재건은행(KfW)으로부터 20억유로의 신용대출을 추가 인출했다. 이 회사는 러시아 가스가 끊긴 뒤 하루 3000만 유로(약 399억원)씩 손실을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은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부 장관은 이날 노후 원자력발전소 3기를 계속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발전소 3기는 올해 1분기 기준 독일 전력 생산량의 6%를 차지했다.

지난 3월 독일 경제·기후부가 실시한 첫번째 평가 결과 이들 발전소가 안전 점검에 드는 높은 비용, 연료봉 부족 등을 이유로 발전소 수명을 연장하는 걸 권장하지 않는 걸로 나왔다.

하지만 러시아산 가스 공급이 줄면서 노후 원전 가동 기간을 늘리는 방안에 무게가 더해지고 있다.

독일 경제·기후부 대변인은 노후 원전에 대해 두번째 평가를 요청했다고 밝히며, “우리는 다시 계산해 명확한 사실에 근거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몇 주 안에 새로운 평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BTC, ETH, MATIC, ETC- 암호화폐 시장의 ‘좋은, 나쁜’ 신호 분석

BTC, ETH, MATIC, ETC- 암호화폐 시장의 '좋은, 나쁜' 신호 분석

2022년 첫 6개월 동안 여러 암호화 자산의 가격이 심연에 빠진 후 지금까지 7월에는 많은 디지털 자산의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7월 18일 현재, 동전의 왕, 비트코인 [BTC] $22,500 수준을 깨고 장중 거래 세션에서 $22,800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더 리움 [ETH] 또한 6월 12일에 마지막으로 터치한 위치인 $1,600 지역 위에서 거래되었습니다.

새로 발간된 7월 중순 보고서 , 분석 회사인 Santiment는 많은 암호화 자산이 지난 30일 동안 이익을 올렸음을 발견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암호화 자산은 폴리곤(MATIC), 퀀트(QNT), 곡선(CRV)그리고 아르위브(AR) 지난 30일 동안 시가 총액을 두 배로 늘렸습니다.

또한 보고서는 암호화폐 가격이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에서 “좋은 징조와 나쁜 징조”를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징후를 살펴보자.

ET의 감소H 수수료

보고서에 따르면 약세장에서 이더리움 체인의 거래 처리 수수료는 2020년 12월에 기록한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ETH 가격이 80% 가까이 하락하면서 “DeFi 및 NFT 프로토콜 범위에 걸쳐 적은 유틸리티, 감소하는 주소 활동, 최소한의 투기 열성”으로 인해 ETH 거래 수수료가 하락했습니다.

Santiment는 이것이 올해 지금까지 약세의 긍정적 인 측면 중 하나에 해당한다고 지적하면서 Ether 코인의 가격 상승으로 각 거래 비용의 약간의 증가가 예상되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MakerDAO는 새로운 부채를 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Santiment에 따르면 약세 시장의 또 다른 “좋은”은 잠재적 청산에 대한 두려움의 결과로 MakerDAO 부채 수준이 약세 속에서 지속적으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이는 과도한 부채 수준과 관련된 위험 때문이었습니다.

일부 알트코인의 가격은 약세 기간 동안 크게 랠리했지만 Santiment는 이러한 코인의 시가 총액에서 상응하는 성장의 부족이 무기적 성장을 나타내기 때문에 나쁜 징조라고 말했습니다. Santiment에 따르면,

“이번 주에 실제로 크게 상승한 자산에는 ETC, KSM 및 AR이 포함되며, 이들은 팩을 주도할 때 전반적인 시장 성공과 그다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널리 간주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또 다른 ‘나쁜 징조’는 BTC의 30일 MVRV 포지션이었다.

Santiment는 BTC의 보고서 작성 당시 30일 MVRV는 9.5% 이상 뛰었다. 이 상승은 BTC당 가격이 $45,000 이상이었던 3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중기 거래 수익을 나타냅니다.

코인의 30일 MVRV의 현재 위치는 +15% 위험 영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Santiment는 “안정 평균인 0%를 초과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위험이 여전히 증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창간 22 주년 시사지의 새 지평을 열겠습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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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염상열 기자]한국부동산원은 18일 서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서울지역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수도권 이주 인구 증가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서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총 감소 신호 625만1306명으로 나타났다. 5월 말(625만5424명)과 비교해 4118명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7852명 감소한 이후 6개월 만에 줄었다.

서울 청약통장 가입자는 올해 들어 증가폭이 빠르게 둔화했다. 올해 2월 7232명 증가한 후 3월 5220명·4월 5175명·5월 1932명 등으로 체감하더니 지난달에는 아예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를 두고 최근 주택경기가 침체한 탓에 청약 가입자 수가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 위축 분위기가 반영된 데다 작년부터 서울 공급이 줄어드는 것이 맞물려서 서울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1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4% 떨어지며 7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수도권 이주 인구 증가도 또 하나의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6월 서울 지역 청약통장 가입자는 4118명 줄었지만, 인천·경기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48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집값을 못 이기고 수도권으로 이사해서 청약에 가입할 사람 수 자체가 적어졌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여 연구원은 "3기 신도시나 수도권 주요 지역의 우선 공급 요건을 맞추기 위해 해당 지역으로 이주한 수요가 늘어난 것도 서울 청약통장 감소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분양 아파트도 계속 나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분양한 9개 아파트 단지 중 6개 단지에서 미계약분이 발생했다. 서울 1순위 경쟁률도 작년 상반기 124.7대 1이었지만 올해 상반기는 29.7대 1로 집계됐다.

다만 이번 미분양은 분양 시장의 침체 신호이기보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여 연구원은 "서울 미분양이 늘어난 것은 분양가 상한제 영향에서 벗어나 분양가가 높게 책정된 단지들이 나온 영향이 있다"며 "가점이 높은 청약자들은 통장을 아끼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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