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을 따르는 외환 트렌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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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аметка! Прежде чем инвестировать, проверьте, какого брокера выбрат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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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Риск, каждый инвестор должен знать, что каждая инвестиция рискованна, поэтому не вкладывайте деньги, которые вы не можете позволить себе потерят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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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을 따르는 외환 트렌드

≪※편집자 주 = 국민연금의 기금 자산이 1천조원을 넘어서는 시대가 가시권에 있다. 지난 1988년 5천억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지 34년 만이다. 다만 올해는 글로벌 통화 긴축에 따른 자산 가격 변동성 확대 때문에 성장 속도가 둔화할 것이라는 분석도 만만치 않다. 글로벌 연기금 또한 사상 처음으로 자산 규모가 20조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연합인포맥스는 국민연금과 글로벌 연기금의 비교와 전망, 기회와 위기 요인을 짚어보는 기획을 총 여섯 꼭지에 걸쳐 준비해봤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서영빈 기자 = 국민연금은 올해나 내년 기금 자산 1천조원을 돌파한 뒤에도 성장세는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오는 2030년이면 주요 글로벌 연기금의 자산 규모가 50조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국민연금 기금도 1조5천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 6.4경원 시장…2조弗 메머드도 4개나

미국 분석기관 SWF글로벌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 연기금 및 국부펀드(state-owned investors·SOI)의 자산 규모는 오는 2030년이면 53조7천억달러(약 6경4천11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조사 대상인 275개 연기금의 운용자산 총액은 이 기간 36조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전략을 따르는 외환 트렌드 이들 연기금의 자산 총액이 21조4천억달러로 집계됐는데 향후 9년간 70% 가까이 더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다른 조사 대상인 161개 국부펀드도 같은 기간 17조7천억달러까지 자산 총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자산 총액 10조5천억달러에서 마찬가지로 약 70% 더 커질 것이라는 계산이다.

SWF글로벌은 "일부 기관의 신규 설립이나 통폐합 과정을 거쳐 2030년이면 조사 대상이 될 SOI가 최소 500개 이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민연금도 이같은 성장세에 발맞춰 2030년이면 기금 자산이 1조4천1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말 기준 7천760억달러에서 약 82% 증가한 예상치다. 운용자산 기준 순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체 SOI 중 6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이면 운용자산이 2조달러에 이르는 메머드급 SOI도 4개나 될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 국부펀드(NBIM·2조990억달러)와 일본 공적연금(GPIF·2조30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2조달러), 네덜란드 국부펀드(APG·2조달러)는 운용자산이 1조달러 이상일 것으로 추산되는 10개 기관 중에서도 '어나더 레벨'이 될 전망이다. 이들 4개 기관과 국민연금 사이에는 중국 국부펀드(CIC·1조8천960억달러)전략을 따르는 외환 트렌드 가 있을 것으로 SWF글로벌은 예상했다.

한편 장기 전망과 별개로 글로벌 연기금 업권의 몇몇 달라진 트렌드도 눈에 띄었다.

우선 비상장 거래를 놓고 보면 전 세계적으로 신흥시장을 외면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졌다. 지난해 지역별 비중은 SOI가 집행한 투자 중 78%가 선진시장에서 일어났고 신흥시장 비중은 22%에 그쳤다. 이는 2016년부터 집계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선진시장은 북미와 유럽(유럽연합·영국·스위스), 아시아·오세아니아(한국·일본 등 7개 지역)를 포함했는데 이 가운데 호주가 가장 인기가 좋았다. 호주는 지난해 글로벌 SOI가 집행한 투자금 중 6분의 1을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또한 지난해 호주 멜버른의 사무용 빌딩을 12억달러에 매입하기도 했다.

산업별로 보면 봐도 지난 6년 사이 글로벌 출자자들의 입맛이 달라졌다는 점이 확인된다. 지난해 SOI 투자 중 부동산과 인프라의 비중은 33%에 불과했다. 이는 2016년의 51%와 비교해 6년간 18%포인트나 감소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기술업종은 10%에서 22%로 늘었고 소비재도 7%에서 13%로, 의료업종도 5%에서 10%로 증가했다.

이들 3개 업종은 벤처캐피탈(VC)의 관여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그런 만큼 VC에 대한 SOI의 관심도 급격히 커졌다. 지난해 글로벌 SOI의 VC 출자 규모는 182억달러로 전년 대비 81%나 늘었고 거래 건수도 2배 넘게 급증했다. SOI 중 VC 부문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기관은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으로 작년 출자액이 51억달러에 달했다. 또 다른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28억달러)와 캐나다연기금 CPP(27억달러)의 출자액과 맞먹는 공격적인 투자였다.

SWF글로벌은 "코로나19 사태로 삶의 형태가 급격히 변하면서 SOI들의 벤처 투자가 촉진됐다"며 "디지털 경제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면서 SOI도 기술 부문에 대한 투자를 더 늘려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토털 포트폴리오 전략 확산…새로운 트렌드 되나

이와 함께 나타난 전략적 변화 중 하나는 이른바 '토털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TPM)' 전략을 도입하는 SOI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국민연금 등 SOI는 통상 자산군별로 부서를 만들고 자금을 배분하는 방식을 취한다. 반면 TPM 전략은 부서간 칸막이를 낮추고 특정 이벤트나 거래를 두고 여러 팀이 이합집산하면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전략이다. 이 전략은 시장 이벤트 등에 더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자금 배분을 두고 부서 간 갈등을 키우기보다는 협업 체계를 갖춘다는 점이 장점이다.

지난해에는 온타리오사학연금(OTPP)이 글로벌 투자전략그룹을 신설하며 TPM 전략을 도입했고 싱가포르 GIC, 뉴질랜드 슈퍼연기금, 아부다비 국부펀드(ADIA) 등도 비슷한 행보를 보였다.

TPM 전략의 강점은 수치로도 나타난다. SWF글로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TPM 전략을 채택한 연기금 10곳의 평균 연간 수익률은 9.6%로 집계됐다. 이는 전통적인 전략을 쓰는 국부펀드의 평균 수익률 6.9%와 연기금의 7.5%를 2%포인트 넘게 웃도는 수치다.

연기금 업계 관계자는 "연기금마다 특색이 있고 목표 수익률에 맞춰 선호하는 전략이 있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TPM 전략을 쓰는 기관들의 수익률이 앞서고 있다는 점은 다른 연기금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WF글로벌은 "아직 TPM 전략을 도입한 기관은 소수에 그친다"면서도 "TPM 전략의 효과가 계속 입증되고 앞서나가는 SOI들이 이 같은 상황을 주시한다면 다른 SOI들도 곧 뒤따르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DAILY 외환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예를들어 격투기 선수와 권투 선수가 있다고 치자. 권투 선수를 격투기 경기장에 데려다 놓는다고 해서 반드시 1위를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선수가 어디에, 어떤 규칙으로 승부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상당히 다르게 나타난다. 외환시장은 외환시장만의 룰이 있다. 이 룰을 잘 지키자는 것이 신한은행의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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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장욱 차장, 김병돈 팀장, 홍승모 차장

김병돈 FX트레이딩 팀장(49세)과 김장욱 차장(현물 담당, 41세), 홍승모 차장(파생 담당, 40세)은 신한은행 외환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인재다.

김병돈 팀장이 18년, 김장욱 차장과 홍승모 차장은 13년간 외환업계에 몸을 담아온 베테랑들이다.

자신들의 성과에 대해 "업계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며, 지나친 자랑이 될까 자제하는 기색이 역력했지만 그 가운데 그들이 서슴없이 꼽은 자신들의 강점은 바로 '팀웍'이었다.

이들을 인터뷰하면서 내내 느꼈던 점은 날이 서로 잘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와 같다는 것이었다. 김 팀장의 노련함이, 김 차장의 치밀함이, 홍 차장의 타고난 친화력이 어우러져 죽이 척척 맞다는 느낌이었다.

김 팀장은 지난 2000년과 2005년에 한국포렉스클럽이 수여하는 '올해의 딜러'와 공로상(당시 조흥은행 부부장)을, 홍 차장과 김 차장은 각각 2005년, 2006년 '올해의 딜러'에 뽑혔었다.

"상을 받은 딜러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어딜가도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하는 세 팀원들의 얼굴에는 자랑스러움이 묻어났다.

'규칙을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 잘 따르는 것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이들의 일문일답 내용.

-딜러들은 연령에 따라 거래 스타일에 차이가 있나.

▲김 팀장: 젊을때는 아무래도 과감한 거래를 많이 한다. 시장의 흐름과 다른 역발상 거래 등도 시도해 본다. 하지만 이 같은 딜은 길게 할 수 없다. 연륜이 쌓이게 되면 아무래도 시장을 길게보게 된다. 저항선과 지지선을 될 수 있는데로 지키고.

-스팟 트레이더의 경우 초를 다투는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은데. 적성에는 맞나

▲홍 차장: 딜러들은 심전도를 측정하면 일반인들과 다를 것이다. 타고난 저혈압이면 모를까.. 장중에 딜하다보면 일반 중수 이하들은 심박수가 엄청날 것이다(웃음)

▲김 차장: 가풍 때문에 가끔 윷놀이만 할뿐 화투도 못 치는데, 딜링은 딱 적성에 맞다. 꿈에서도 딜링을 할 정도다. 하루가 끝나면 딜링 복기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실력을 쌓는 노하우다. 예를 들어 '이 정도는 내가 평소의 능력보다 과도하게 벌은 측면이 있다'던가, 잃었다면 '이 부분에서 좀 더 잘했어야 한다'는 반성을 치열하게 한다. 시장 플레이어들이 빤하기 때문에 거래했던 상대방과 하루에 두 시간 동안 전화를 붙잡고 복기를 한 적도 있다.

▲홍 차장: 옵션북은 시장상황에 따라 포지션이 변한다. 뉴욕시장에서 거래된 달러-원 NDF(차액거래선물환) 상황을 보고 다음날 어떤 전략을 짜야하나 고민하다 보니 잠도 제대로 못잤다. 자다가 일어나서 뉴욕장을 체크해보기도 했다. 하루에 2시간밖에 못자는 날도 있었다. 하지만 위기를 잘 넘겼다고 생각한다. 정확한 숫자를 밝힐수는 없지만 손실을 보지 않고 수익을 보고 잘 끝냈다. 당시 과도한 트레이딩을 안하는 것을 목표로 시장을 조성했었다.

- 수익을 더 많이 보려면 다소 공격적인 트레이딩을 하고 싶었을텐데.

▲김 팀장: 개개인 트레이더들이 자신의 성과만을 생각한다면 그럴 것이다. 하지만 시장이 중요한 기점에 서있는 상황에서 과하게 포지션을 밀어부치면 시장의 쏠림 현상이 심화된다. 해당 방향으로 베팅한 트레이더들은 이익을 보겠지만, 회사 전체를 보면 그렇지 않다. 당장 예를 들어 스팟에서 돈을 번다해도 외환파생에서 깨질 수 있는거다. 개인 트레이더들이 자기 부서, 자신의 성과만을 욕심낸다면 그런거 봐 주겠나. 하지만 우리 센터는 협조가 잘 된다. 서로 포지션을 정리할 시간을 기다려 줄줄 안다.

-룰을 강조했는데 구체적으로 말해준다면.

▲김 차장: 예를 들어 외환시장은 장외거래이기 때문에 합의 아래 취소가 가능하다. 하지만 100원, 200원 처럼 단위가 큰 실수가 아니라면, 호가를 잘 못 냈을 경우 우리팀은 그대로 가자는 것을 원칙을 삼고 있다. 실수에 대해 개인이 책임을 지고, 뼈아픈 교훈을 얻자는 것이다.

-외환파생상품은 어떤 쪽에 주안점을 두고 있나.

▲홍 차장: 세일즈로 옮겼다가 2008년 6월부터 통화옵션운용을 맡게됐다. 스팟 딜러들이 하루하루 시계를 짧게 가져간다면 외환파생쪽은 몇 주간 길게 전망을 가지고 간다는 점이 다르다. 과거에는 '마켓뷰'라는 것이 없었는데, 시장이 불안정해질 경우 타격을 입게 됐다. 상품이 다양해지면 다양해질수록 완전한 헤지라는게 안된다. 판매한 상품은 다양한데, 그걸 헤지하려면 미스매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헤지란 시장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선제적으로 해야 성공하는데, 그러려면 파생쪽은 시장을 바라보는 뷰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김 차장: 일방적인 하락은 아닐 것 같다. 금융위기때 풀어놨던 각국의 정책을 거둬들일 시점이 됐기 때문이다. 환율이 1100원을 하향 돌파할 것으로 보이지만 폭이 클 것 같지는 않다. 이머징 시장에 대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있을 수 있다. 아래쪽으로는 1080원, 위쪽으로는 1200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환율이 트렌드를 타면서 중간중간 변동성을 보이면 좋은데, 트렌드는 불분명하고 장중 변동성만 커지고 있다. 트레이더로서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본다.

▲김 팀장: 물론 수익을 계속 내자는게 목표이고, 다른 면에서 목표는 '시장친화적'인 딜을 계속 하자는 것이다. 시장을 거스르면 힘들어진다. 때로는 딜러가 외환시장에 잔물결 정도는 거스를 수도 있고 만들수도 있다. 하지만 큰 파도는 역행해서는 안된다는 게 지론이다.

▲홍 차장: 쓰나미만 오지 않으면 그럭저럭 괜찮은 한해가 될수 있을 것 같다. 외화 유동성과 선물환 동향을 계속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김병돈 FX팀장(부장대우) 프로필

-고려대학교 졸업
-조흥은행 국제부 외화자금관리
-조흥은행 자금시장부 외환딜러
-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FX팀장

◇ 김장욱 FX팀 외환딜러 차장 프로필

-고려대학교 졸업
-조흥은행 자금운용부 대고객딜러
-조흥은행 자금시장부 외환딜러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외환딜러

◇ 홍승모 FX팀 FX파생딜러 차장 프로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사 (경영학 부전공)
-외환은행 외화자금부 외환딜러
-내쇼날호주은행 외환딜러
-크레디리요네 외환딜러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외환딜러, FX스와프 딜러, 파생상품 세일즈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FX파생 트레이더

전략을 따르는 외환 트렌드

국공채펀드, 환테크, 수익형 상가… 저금리시대 투자, 어떻게 할까?

최근 미국, 일본 등 경제 선진국은 제로금리수준의 저금리기조가 장기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국내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2%로 낮춘 상황이다. 2000년대 이전에는 은행권의 적금이나 예금 등을 통해 저축이 충분히 가능했지만 계속되는 저금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투자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어려운 금융시장 환경에 적합한 금융상품이 무엇인지, 변화하는 시장흐름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산관리 전략을 세워보자.

금융위기가 왔던 2008년에는 채권형 펀드의 인기가 좋았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자 실물자산인 금값이 엄청나게 치솟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에는 국내중소형주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양적완화 축소 발언 이후에는 미국 및 선진국의 경기회복으로 인해 미국 및 선진국 펀드가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처럼 시기에 따라 투자방법과 투자종목은 바뀐다. 시기와 시장경제에 따라서 긍정적인 투자시장이 있는 반면 하락세인 시장이 있다. 시기에 따라 트렌드 파악이 필요하며 투자 기간과 유형선택에 신중해야 된다는 얘기다.

단기・중장기 전략을 따르는 외환 트렌드 국공채 펀드 노려 볼만
투자처를 못 찾아 방황하는 목돈이 있다면 월 지급식 국공채펀드를 추천할만하다. 초저금리시대로 지속적인 금리하락이 이어질수록 채권수익은 높아지기 마련인데 그중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한 국공채는 가장 높은 안정성과 함께 금리대비 높은 수익성도 가지고 있다. 국공채펀드는 대한민국 공채나 공기업채권 중 10년 이상 장기상품에 투자가 진행된다. 최근 2~3개월 사이 K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 동부자산운용이 국공채펀드를 새로 내놨다. 단기 국공채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연 2%에서 3% 수준이지만, 만기가 짧기 때문에 시중 금리 움직임에 따른 수익률 변동성을 방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NH농협은행이 선보인 '단기국공채공모주펀드'는 안정성을 높인 채권혼합형 펀드로, 기대수익률이 연간 4%대에 달해 개인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공모시장은 올 연말과 내년 초까지 삼성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SDS와 제일모직의 상장이 예정된 데다 슈피겐코리아, 씨에스윈드 등 공모 규모가 1천억을 상회하는 알짜 기업들도 대기 중이다. 실제로 10월 들어서만 우리운용의 단기 국공채펀드와 단기국공채플러스 펀드로 1300억 원과 1000억 원의 자금이 흘러들었고, 연초 이후 초단기 채권펀드로 60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오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도 만만치 않다. 전문가들은 내년 1분기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당분간 이런 단기국공채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장기 국공채 펀드도 주목받고 있다. 삼성ABF Korea 인덱스는 평균 듀레이션(가중평균 잔존만기)이 5.5년으로 비교적 중장기인 국공채, 준국채 등에 투자하는 펀드다. 채권 가격은 금리가 하락하면 반대로 오르게 된다. 올해 한국은행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한 덕에 삼성ABF Korea 인덱스의 올해 수익률은 7.59%에 달했다.


네트워크 확보된다면 환테크에 주목
요즘 시대에 주목할 수 있는 또 다른 재테크 방법은 환테크이다. 환테크는 환율을 이용한 재테크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 수수료를 줄이는 것이 큰 관건이다. 최근 환테크가 주목받는 이유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달러 강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많아서다. 환테크를 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이 가장 효과적이다.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는 환율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은 필수이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환테크 상품으로는 외화 예·적금, 역외펀드 등이 있다.

외화 예·적금의 장점은 '절세효과'다. 금리는 낮지만 환차익에 대한 과세가 없다. 이 때문에 외환관리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나, 외화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자산가, 무역업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외화예금을 활용한 재테크가 인기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8월 말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686억 달러로 7월보다 61억5000만 달러 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외화예금 전체의 61.4%는 달러화 예금이다. 외화 예・적금은 외화예금에 매월 일정액을 예치해 환율 변동의 위험을 줄여가면서 외화에 투자하는 것이다. 납입금과 지급금 모두 달러로 납입하고 받는 달러 저축성 보험은 자녀 유학이나 노후 해외 이민 등에 대비해 장기 투자를 고려해볼 만하다. 추가 납입이나 분할 인출도 가능해 장기 상품임에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까지 주어진다.

외화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적극적인 투자자라면 외화를 가지고 주식 등 고수익·고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역외 펀드(Offshore Fund) 상품을 생각해볼 수 있다. 역외 펀드는 해외에서 설정되고 주로 해외 자산 운용사가 판매하는 펀드를 말한다. 한국 증시에 투자하는 역외펀드는 시카브펀드가 유일하다. 시카브펀드란 국내법이 아닌 유럽의 공모펀드 투자기준(유싯·UCITS)을 따르는 역외펀드다. 한국 증시에 투자하는 시카브펀드 14개 가운데 12개가 연초 이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국운용의 상품들이 연초 이후 10%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하며 수익률 상위 상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역외 펀드는 주식 등 가격 변동의 위험이 있는 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 목적과 투자 기간을 고려해 신중하게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외화가 필요 없는 투자자는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더 크다면 선물환 계약을 하고 역외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장기투자자, 수익형 상가 관심 가질 때
부동산은 최근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 9·1 부동산대책 등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점이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수익형 상가에 관심을 가질만하다. 최근 3~4년 동안 수익형 부동산의 맹주로 자리 잡은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형 호텔 등의 공급이 늘고 수익률이 저하되면서 전통적 수익형 부동산의 강자인 상가가 다시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가투자에 성공하려면 전략을 따르는 외환 트렌드 상권의 특성을 파악하고 업종 선택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지도 좋아야 한다. 상가는 입지가 50% 차지한다. 입지에 따라 향후 가치도 달라진다. 우량 임차인 확보도 필요하다. 상가의 가치는 입지도 중요하지만 임차인의 역할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역세권이라면 주 출입구인지를 따져야 한다. 최근에는 환승역세권이 많이 생겨 출구별 분석이 요구된다. 주 출구인지를 알려면 노점상이 많거나 유명 브랜드 업종 많은 곳이 주 출입구일 확률이 높다.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경우에는 업종의 선점이 중요하다. 특히 메디컬이나 프랜차이즈 업종의 경우 특히 그렇다. 무엇보다 상가는 단기적인 수익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여러 가지 사항을 감안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 외에 주식투자를 생각하는 투자자라면, 해외투자를 생각할 수 있다. 최근 인기 지역은 홍콩이다. 중국 본토와 홍콩 간 교차거래를 뜻하는 '후강퉁' 실시로 외국인 자금이 '범중국' 주식시장에 몰릴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0월 14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홍콩 주식 직접투자 금액은 1조7846억 원으로 연초(1조2148억 원) 대비 46.9% 증가했다. 선진국 중에선 미국 주식투자를 추천한다. 절세 상품도 초저금리 시대에 무시할 수 없는 투자 대안이다. 특히 높은 세율을 적용 받는 고액자산가들의 경우 '절세'는 재테크의 주요 화두다. 절세가 가능한 대표적인 투자 상품으론 '연금저축'이 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연간 납입 한도는 모든 금융회사를 합해 1인당 1800만 원이다. 이 밖에 장기적으로 지주사들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지주사들에 집중 투자하는 사모펀드, 장기투자를 할 여건이 된다면 노후대비용 변액 연금도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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