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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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전경./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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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수용 기자
    • 승인 2022.06.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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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전경./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전경./출처=한국거래소

      [파이낸셜리뷰=전수용 기자] 지난 몇 년간 설왕설래했던 한국거래소와 경쟁할 대체거래소(ATS) 설립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최종 인가까지 2년을 바라보고 있다. ATS가 완성되면 67년 한국거래소의 67년 독점 체제가 막을 내리게 된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국내에서 설립 당시부터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누렸던 한국거래소 직원들이 당황스러울법한 소식이지만, 정작 그들은 느긋한 모습이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대체거래소 설립 본격화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7개 증권사로 구성된 'ATS설립준비위원회'는 최근 중소형 증권사 30여 곳에서 ATS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해당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이다.

      한국거래소(舊 대한증권거래소)는 1956년부터 67년간 국내에서 유일한 거래소 지위로 독점 체제를 유지해왔다. ATS 도입 근거 마련 이후 설립이 시도돼 왔지만 수익성과 시민단체 반발 등을 이유로 번번이 실패했다.

      ATS설립 근거는 지난 2013년 자본시장법이 개정되면서 마련됐다. 한국거래소가 주식 상장과 시장 감시규제 등 공적인 역할은 그대로 하고 ATS는 주식거래 중개 기능만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 거래소 대비 인원과 비용이 적게 들어 주식거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증시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돼 ATS 설립이 가속화됐다. 해외 선진국처럼 거래소 간 경쟁을 통해 주식 매매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기 위한 취지다.

      ATS설립준비위는 각 증권사별 지분율을 정해 연내 예비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최종 인가까지 2년여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IB업계에서도 이미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대체거래소 설립이 가능해진 만큼 거래소 간 경쟁이 불가피해진 만큼 ATS 설립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보고 있다.

      게다가 서학개미들이 이미 해외 거래소에 상당 규모로 직접 투자를 하고 있어 외국인들도 우리 시장에 참여하는 만큼 이미 한국거래소가 해외거래소와 직접 경쟁 환경에 노출됐다는 점에서 경쟁체제에 놓였다고 보고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해외거래소와 국내 대체거래소와 경쟁을 위해 시스템 개선과 서비스 품질 제고에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관계자는 이어 “다만 투자자 보호와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체거래소와 한국거래소 간 동일 한국거래소 기능과 동일 규제의 원칙은 반드시 지켜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출처=한국거래소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출처=한국거래소

      ‘독점적 지위’ 사라지는 한국거래소

      이처럼 한국거래소를 대신하겠다는 대체거래소(ATS)의 설립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정작 거래소는 느긋하다. 공공기관 재지정을 피하기 위해 대체거래소 설립이 나쁘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체거래소는 미국과 유럽, 호주, 일본 등은 이미 도입한 제도다. 대체거래소는 지난 2013년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설립 근거가 마련됐다.

      이후 지난 논의가 지지부진했던 가장 큰 이유는 한국거래소가 대체거래소의 설립을 반기지 않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대체거래소 설립은 '경쟁'이 아니라 '공공기관 재지정 이슈'를 풀어주는 해법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한국거래소가 입장 전환에 나섰다는 게 금융투자업계의 분석이다.

      일반 기업이던 한국거래소는 지난 2009년 독점적 사업구조(독점 수입액이 총수입의 50%를 초과)와 임직원의 고액 연봉 등이 도마 위에 올라 공공기관으로 지정됐었다.

      ‘공공기업’ 굴레 벗나

      이후 거래소는 매년 국정감사의 단골 손님이었다. 한국거래소 임직원의 높은 연봉과 복지 수준은 매년 가을 진행되는 국회 국정감사의 단골메뉴였다. 이에 공공기관 지정 해제는 한국거래소의 숙원이었다.

      높은 연봉 문제는 해결이 가능하지만 독점 구조는 해법이 없었다. 현재까지도 한국거래소는 국내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결국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3년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대체거래소 설립이 가능해진 뒤 2015년 공공기관 지정에서 해제됐다.

      당시 공공기관 지정 해제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른 대체거래소의 설립 가능성 여부다. 하지만 이후 한국거래소의 대체거래소에 대한 입장은 이사장이 바뀔 때마다 변했다.

      자본시장법 개정 직후 취임한 최경수 전 이사장은 대체거래소 설립을 환영한다는 입장이었다.

      최 이사장은 결국 임기 내에 한국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에 성공했다.

      하지만 2017년 취임한 정지원 전 이사장은 입장이 달랐다. 한국시장 규모가 협소하다면서 대체거래소의 설립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이다. 이에 대해 '감탄고토'(甘呑苦吐)라는 비판도 일었다.

      이런 한국거래소의 입장은 다시 바뀐다. 현재 손병두 이사장은 대체거래소의 설립이 기회라는 입장이다.

      손 이사장은 연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건전한 경쟁이 가능한 토양이 마련된다면 대체거래소의 출현은 자본시장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2일 기업지배구조원(KCGS)(원장 심인숙)과 코스닥 상장기업 지배구조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KCGS는 ESG 전문 평가기관으로, 이번 MOU를 통해 『코스닥 글로벌』편입(후보) 기업의 지배구조 평가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KCGS는 『코스닥 글로벌』세그먼트 편입기업 선정을 위해 편입 후보기업에 대한 지배구조등급을 부여하고, KRX는 『코스닥 글로벌』전용 홈페이지에 평가등급을 게재했다.

      『코스닥 글로벌』은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5% 내외의 대형 우량기업만을 모은 부분 시장으로, 올해 4분기 개설 예정이고, 편입 기업은 높은 시총, 우수한 영업실적뿐 아니라 KCGS로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지배구조 평가등급을 획득해야 했다.

      기업지배구조원 심인숙 원장은 “경영 투명성이 높은 기업들이 『코스닥 글로벌』에 편입될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지배구조 평가등급을 산출할 것”이라고 하였고,한국거래소 홍순욱 부이사장(코스닥시장본부장)은 “KCGS와의 협력을 통해 『코스닥 글로벌』에 편입될 코스닥 대표기업 선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곧 새롭게 한국거래소 선보일 『코스닥 글로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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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부산 이전 17년… 현 주소는

      주식 시장 2022년 05월 28일 06:41

      한국거래소, 부산 이전 17년… 현 주소는

      한국거래소, 부산 한국거래소 이전 17년… 현 주소는

      ① 산업은행, 부산行 두고 갑론을박… "MZ 떠난다" vs "경제효과 4조원"

      ② 서울-부산, 한 나라에 금융도시 2개?한국거래소 … 경쟁력은 어디에

      ③ 한국거래소, 부산 이전 17년… 현 주소는[소박스]

      윤석열 정부가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7년 전 이미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한국거래소(KRX)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005년 한국증권거래소·한국선물거래소·코스닥증권시장·코스닥위원회가 통합해 출범하면서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본사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했다. 현재 한국거래소의 본부 중 유가증권시장본부·코스닥시장본부·시장감시위원회는 서울에 있고 경영지원본부·파생상품시장본부와 지난해 신설된 청산결제본부는 부산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시는 국가균형발전을 명목으로 2005년부터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29개의 금융기관 본사를 유치했다. 부산시와 지역시민단체 등은 적극적으로 금융기관 유치·이전에 나서고 있다. 소비 증진, 고용 확대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와 경쟁 구도에 놓인 대체거래소(ATS) 설립에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지난 4월 성명을 발표하고 "대체거래소는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거래소의 경쟁력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립이 추진돼야 한다"며 "부산에 본사를 두는 것은 물론이고 시스템·인력 등 실체가 부산에 소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거래소의 경우 부산 본사의 이전 후 조직과 역할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한국거래소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이뤄진 청산결제본부의 신설은 '부산 본사 2.0 시대'라는 슬로건과 함께 본사의 조직 강화에 한국거래소 방점을 찍은 대표적인 행보다.

      본부는 주식이나 파생상품의 매매가 이뤄진 이후의 절차인 '청산' '결제'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선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2005년 출범 이후 새로운 본부 조직이 만들어진 것은 청산결제본부가 처음이다. 중앙청산소(CCP) 역할을 하는 해당 본부 신설로 서울과 부산에 각각 3개의 본부가 균형을 이루며 자리하게 됐다.

      손병두 이사장은 해외의 CCP가 뉴욕·런던·도쿄 등 글로벌 금융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이유로 들며 부산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기대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4월 청산결제본부 설립 1주년을 맞아 앞으로 청산결제본부가 전 세계 5위 안에 드는 CCP로 성장하도록 한다는 계획과 함께 '부산 금융 중심지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년 '한국거래소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둔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KRX 탁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올 하반기 프로 탁구팀 창단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탁구팀 창단 역시 지역발전 기여 목적을 바탕으로 추진이 시작됐다는 전언이다. 대한민국의 탁구 메달 획득을 염원하며 정부의 국민체육진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힘 쏟고 있다.

      하지만 한국거래소의 부산-서울 순환근무 의무사항은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등 취업준비생들 혹은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비선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서울 본부 8년 근무시 부산 본사에서 2년을 근무해야한다는 가이드라인을 두고 있다. 부산 본사 장기 근무를 원할 시에는 의사를 존중해주고 있다는 것이 재직자들의 전언이다.

      순환보직 일환으로 서울 본부에서 부산 본사로 근무지를 옮긴 직원 A씨는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서울이 중심지이다 보니 고객이 서울에 많다. 비행기나 KTX를 타고 한달에 1~2회는 서울로 출장을 간다"며 "다른 문제는 없지만 한국거래소 고향을 떠나 연고가 없는 지역에 오니 적응 기간이 필요했고 모든 것이 낯선 점은 헛헛한 지점"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 B씨는 "전반적으로 근무 여건이 괜찮지만 의무적으로 부산에서 근무해야한다는 점은 인생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큰 장애 요소"라고 아쉬워했다.

      부산 근무의 효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점도 꾸준히 언급되는 약점이다. 일례로 경영지원본부는 부산에 소재하고 있지만 본부 내 일부 부서는 원활한 업무 소화와 효율성을 위해 서울 본부를 근무지로 두고 있다. 직무에 따라 부산-서울 출장도 부지기수다. 서울 본부에 재직하고 있는 C씨는 "우리 부서의 경우 저연차 직원들은 본사를 방문할 일이 없지만 팀·부장들은 자주 부산을 오가고 있다"며 "순환보직이기 때문에 의지와 상관없이 다른 부서로 발령 난다면 부산에서 근무를 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

      (~2022-07-14 23:59: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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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 김학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과 참석 인사들이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 김학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과 참석 인사들이 '코스닥시장 ESG 포럼'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기업의 ESG 경영 인식을 제고하고 ESG 경영 도입 기반을 조성하고자 '코스닥 ESG 포럼'을 21일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스닥을 대표하는 상장기업 30여곳을 비롯해 연기금, 자산운용사, ESG 평가기관 등이 참가해 ESG 경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래소 측은 "이번 포럼은 코스닥기업이 ESG 경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지속가능 경영을 이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며 코스닥 기업 대표들과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 ESG 평가기관 등이 폭넓게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하반기 도입 예정인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 후보기업을 중심으로 포럼을 개최해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를 홍보하는 기회로도 활용했다. 실제 코스닥 글로벌 편입 예상 기업의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김학균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코스닥 시장 ESG 포럼을 정례화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코스닥 기업이 ESG 경영을 조기에 한국거래소 도입하고 기관 투자자들이 ESG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면 시장의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경호 코스닥협회장도 개회사에서 "코스닥 기업 역시 ESG 경영에 선제적, 능동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이 코스닥 기업들에게 ESG 경영의 모범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는 주제 발표에서 '코스닥 기업들의 ESG 평가등급 개선 방안'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발표했다. 그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코스닥 기업이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ESG 정보 공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 창단’ 맞손!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압도적인 득표 차이로 성공 유치한 ’스포츠가 함께 하는 도시, 부산‘에서 부산을 연고로 하는 프로탁구단이 본격적인 출범 준비를 알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0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거래소의 부산 연고 프로탁구단 창단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을 본사로 둔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거래소가 지난 6월 21일 한국거래소 이사회를 통해 부산을 연고로 하는 프로탁구단인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 창단을 확정함에 따라, 그동안 창단을 측면 지원해온 시가 프로탁구단 출범 준비에 본격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남규 초대 감독, 이명종 한국탁구실업연맹 회장, 박종우 부산탁구협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거래소는 선수단 구성 등 프로탁구단 창단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인재 발굴·육성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부산시는 탁구단 창단을 위한 전속 훈련지 마련 등의 행정지원과 정부·유관기관과의 협의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남자프로농구단 ’KT소닉붐‘이 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새로운 프로구단 유치를 위해 힘써왔던 시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의 프로스포츠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부산을 연고로 하는 네 번째 구단인 프로탁구단 창단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 출신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현정화 선수를 배출하며 탁구 도시로 명성을 떨쳤지만, 이후 부산 출신의 걸출한 엘리트 탁구선수가 드물었던 부산 탁구계에도 이번 창단은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미 프로탁구단 초대 감독으로 유남규 씨를 선임하는 등 한국거래소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7월 중 코치와 선수단을 구성하는 등 3분기 출범을 목표로 창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프로탁구단이 창단되면 한국거래소가 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실업팀을 창단하는 것이 돼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힘찬 첫 삽을 뜨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탁구단은 남자팀 6명으로 첫 출발을 알릴 계획이다. 운영 결과에 따라 향후 2~3년 내 여자팀도 출범시킬 예정이다. 첫 출범인 만큼 한국거래소는 올 시즌 정규리그 상위권 팀의 국가대표급 선수를 영입하는 등 전력 수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창단이 완료되면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은 다음 시즌 KTTL(한국프로탁구리그) 남자 코리아리그(1부 리그)에 8번째 팀으로 합류하게 된다. 그동안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전속 훈련지는 영도구 ’부산탁구체육관‘이 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이 창단되면 부산 탁구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부산의 탁구 꿈나무 육성에도 큰 공헌을 할 것”이라며, “아울러, 2024년 부산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함께 부산이 국제 탁구도시로 발돋움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에 유치하는 등 부산에 새로운 탁구 붐을 조성하고, 탁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유소년선수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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