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돈 만들기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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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관련이 없는 픽사베이 자료사진입니다.

가만 누워서 용돈벌이 가능… 스마트폰으로 돈 버는 방법을 총정리했습니다

■ '앱테크' 어떻게 하는지 총정리해봤습니다
출석 포인트… 설문 응답 보상금… 광고보고 포인트… 유튜브 즐기며 푼돈 모으기

글과 관련이 없는 픽사베이 자료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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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언택트 시대를 맞아 ‘앱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앱테크란 모바일 돈 만들기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과 재테크(財tech)가 합쳐진 용어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빠르게는 몇 초, 길게는 2~3분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푼돈을 모으는 것을 말한다.

7일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도움으로 누운 자리에서 용돈벌이를 할 수 있는 앱테크 유형을 정리해봤다.

다만 이런 리워드 앱은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용자가 급증해 보상금이 많아지면 갑자기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타임스프레드 / 이하 KCB

타임스프레드 / 이하 KCB

타임스프레드 같은 앱의 경우, 앱테크지만 돈을 쌓으려면 아이러니컬하게도 앱에서 손을 떼고 있어야 한다. 타임스프레드는 본래 시간표 정리 앱이었는데 이후 리워드형으로 진화한 케이스다.

여기선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시간을 환산해 캐시로 적립해준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15분당 1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스마트폰을 아예 잠금모드로 바꿀 수도 있다. '꽉잠금모드'에서는 캐시가 좀 더 많이 쌓여진다.

스마트폰 중독도 벗어나고 시간을 좀 더 생산적으로 쓰는 동시에 돈까지 조금씩 모으는 1석 3조인 셈. 단 이 리워드 기능은 iSO에선 지원되지 않는다.

출석했을 때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이벤트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진행 중이다. 멤버십 앱부터 온라인 마켓, 온라인 서점 앱 등에 접속해 출석 도장을 찍는 날마다 일정한 포인트틑 받는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연속 출석할 때마다 매일매일 받는 포인트가 조금씩 늘거나, 출석할 때마다 룰렛을 돌려 포인트를 받거나, 일정 기간의 출석 일수를 채우면 보상이 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등이다.

하루 단위로 지급되는 포인트는 많지 않지만, 한 달을 꽉 채우면 여러 보상이 모여 무시할 수 없는 포인트가 누적된다.

오베이, 앰브레인, 패널나우

오베이, 앰브레인, 패널나우

리서치 기업은 앱에서 자신들이 진행하는 여러 설문을 완료한 응답자들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식으로 응답자를 모으고 있다. 설문 소요시간이나 난이도에 따라 보상금이 달라지는데, 조사 문항은 5개 정도의 간단한 설문부터 30분 이상 걸리는 장문까지 다양하다. 소요 시간이 긴 경우 2000~3000원을 주는 곳도 있다.

보상금은 현금으로 환급받거나 문화상품권을 구매하는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대표적인 설문 리워드 앱으로는 오베이, 앰브레인, 패널나우 등이 있다.

캐시슬라이드와 같은 앱에서는 스마트폰 잠금 화면에서 뉴스나 광고를 본 뒤 잠금을 해제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장금 화면을 열 때마다 1~5원,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면 7~10원, 친구 추천 등을 수행하면 커피 한 잔 이상의 금액을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60여 개 제휴처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쓸 수 있고, 5만원 이상 적립금이 쌓이면 계좌로 이체해 현금화가 가능하다.

랜덤으로 광고가 뜨는 게 아니라 맞춤광고, 뉴스. 정보, 콘텐츠가 매칭되기에 포인트 적립을 위한 광고노출이 아닌, 내게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매장에서 카드를 내면서 '영수증은 버려주세요'라는 말은 삼가야 할지 모른다. 영수증을 통해 오프라인 가게 방문을 인증하고 리뷰를 남기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곳들이 있기 때문.

네이버 MY플레이스에서 '영수증 인증 리뷰하기'를 클릭해 영수증 사진을 업로드한 후 리뷰를 작성하면, 그 가게의 첫 방문일 경우 건당 50원(재방문은 10원)이 적립된다. ▲첫 영수증 인증 시 ▲첫 포토 리뷰 시 ▲영수증 리뷰 3회·5회·7회·10회 작성 시 500원의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앱 캐시카우에서도 사진으로 영수증을 인증하면 리워드가 제공된다.

튜즈캐시

튜즈캐시

앱 튜즈캐시를 활용하면 유튜브를 시청한 시간만큼 캐시가 적립된다. 시청 시간에 더해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광고에 노출된 시간만큼 캐시로 돌려준다. 사용자가 친구를 추천했을 때는 친구가 시청한 시간의 일부까지 자동 적립해준다.

이렇게 적립된 캐시는 상점에서 현금처럼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잼라이브, 더퀴즈라이브

잼라이브, 더퀴즈라이브

퀴즈형 리워드 앱은 정해진 시간에 시작하는 모바일 돈 만들기 퀴즈쇼에 참석해 매 회마다 10~12개의 시사 및 상식 문제를 모두 맞힌 우승자에게 정해진 상금을 배분한다. 대표적인 앱으로 잼라이브, 더퀴즈라이브 등이 있다.

하루 15~20분 정도만 시간을 내면 되기에 부담이 크지 않고, 대부분 MC가 리드하는 퀴즈 방송으로 진행되기에 덜 지루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문제를 모두 맞혀야 보상을 받을 수 있기에 상식이 풍부한 사람에게 유리하다. 인터넷 검색으로 답을 찾아낼 생각이라면 일찍 포기하는 게 좋다. 이를 모바일 돈 만들기 방지하는 차원에서 답을 눌러야 하는 제한 시간이 꽤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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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 11번가의 시니어 대상 라방 ‘할렉스’. 사진 = 11번가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최근 11번가(대표 하형일)는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새로운 예능형 코너 ‘할렉스’를 선보였다. 할렉스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뜻하는 ‘할’이라는 어휘에 ‘플렉스(Flex)’를 합쳐 만든 조어다.

할렉스는 자신을 꾸미고 가꾸는데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 60대 이상 시니어 계층을 타깃으로 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그 동안 라이브방송 콘텐츠는 젊은 MZ세대에게 집중된 경향이 있었다”며 “최근 ‘액티브 시니어’ ‘어반 그래니’ 등 새롭게 떠오르는 소비층에 주목해 이들을 겨냥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방송에서 소개한 품목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프리미엄 여행상품 등이다. 쇼호스트 역시 60대를 섭외했다. 첫 방송에서는 최자인 쇼호스트와 김호연 쇼호스트가 활약했다.

첫 방송은 약 39만 뷰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모바일 돈 만들기 당시 시청자 반응도 좋았다. 11번가 관계자는 “시청자 반응을 살펴본 결과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가 6070세대이다 보니 응원 댓글이라던가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브커머스의 경우 콘텐츠가 많이 좌우하는데 할렉스 편은 첫방인데도 불구하고 39만 뷰를 기록했다”며 “내부적으로도 반응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주로 모바일 돈 만들기 MZ세대를 겨낭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시니어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다. 시니어 시장이 그 만큼 주목 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지난해 기준 한국 고령친화산업시장 규모는 약 124조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67조원에 비해 약 2배 이상 커졌다.

업계는 고령친화산업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 OECD 37개 모바일 돈 만들기 국가 중 고령화 속도 1위다. 2025년에는 전체 인구 중 만 65세 인구가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35년에는 초고령인구가 35%까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시니어 세대의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라이브커머스도 주목받고 있다. 홈쇼핑에 익숙한 시니어 세대가 모바일 사용도 늘며 라이브커머스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5060세대 온라인 쇼핑 이용건수 월평균 증가율은 23% 인데, 코로나19 발생 이후인 2020년을 살펴보면 그 비율이 13%포인트 증가한 약 36%에 달했다.

지난해 기준 5060세대 온라인 쇼핑 이용 증가율도 전체 모바일 돈 만들기 평균 71%보다 각각 약 1.5배, 2배 많은 110%, 142%를 달성했다. 디지털 소외 계층이라 불렸던 5060세대가 모바일과 디지털 세계에 발을 모바일 돈 만들기 들여 놓기 시작한 것이다.

SK페이, 네이버페이 등 업계가 연달아 출시하고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도 시니어 온라인 사용 빈도를 높인 요소로 꼽힌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해 기준 50대 간편 결제 이용율이 2019년에 비해 약 2% 증가한 24%, 60대 이용율은 4% 늘은 13%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대비 2021년 이용율이 20대는 5%, 30대가 1% 오히려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신한카드 측은 “이커머스, 모바일 쇼핑과 밀접한 간편 결제 서비스의 경우 중장년층 특히 50대 이상 비중이 늘었다”며 “디지털 기기에 대한 친숙도 증가와 간편 결제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1번가는 시니어 시장 성장세에 맞춰 라이브커머스 ‘할렉스’ 코너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 회차를 늘리고 상품 품목도 시니어 타겟에 맞춰 확대할 계획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첫 상품은 ‘물들임 샴푸’였다”며 “차후 다른 건강식품, 여행상품 등 시니어 모바일 돈 만들기 고객이 좋아할 만한 품목을 엄선해서 ‘할렉스’ 방송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하 "비자금 챙겨본적 없어…♥별과 돈 관리 따로따로 한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방송화면 캡처

하하가 부부 사이 비자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모바일 돈 만들기 결혼 지옥'에서는 MC들이 결혼 후 돈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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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지민 아나운서는 "결혼 전에는 데이트 비용을 반반 내거나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서 쓰거나 하지 않냐. 그럼 결혼 후에는 내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는 "부부가 각자 비자금을 살짝 챙겨야 하느냐"며 "혹시 넣어두신 거 있느냐"고도 물었다.

이를 듣던 배우 김응수는 "결혼해서 지금까지 비자금을 만든 적이 없다"며 "지금도 없다. 비자금이 뭔가 검은돈 같고 이상하지 않으냐"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방송화면 캡처

모바일 돈 만들기

미쓰에이 수지, '안나' 연연 호평

'애나 만들기'·'드롭 아웃' 실화 모바일 돈 만들기 모바일 돈 만들기 바탕

'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거짓말 하나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얻고자 한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안나' 속 유미의 내레이션이다. 자신의 결핍과 그것을 감추기 위해 포장하려는 심리를 내세워, 거짓말로 원하는 삶을 얻고자 한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OTT 시청자들을 매료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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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정한아 작가의 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바탕으로 리플리 증후군이란 소재를 접목시킨 작품이다. 평범한 여성이었던 유미가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이름, 가족, 학력 등을 속이고 완전히 다른 사람인 '안나'의 인생을 살게 된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달 24일 첫 공개된 후 지난 8일 6부작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었다. 수지의 첫 단독 주연 작품으로, 공개된 이후 내내 시청자 입에 오르내리며 호평 받고 있다. 쿠팡에 따르면 '안나'는 쿠팡 플레이 인기작 TOP 20에서 11 기준 연속 18일 1위에 등극하며 쿠팡 플레이 최고 인기 시리즈에 등극했다.

'마음 먹은 건 다 한다'는 유미는 궁핍한 삶에 내던져졌던 자신을 버리기 결심하고 누구나 동경하는 삶으로 점철된 안나가 된다. 안나가 된 이후 유미가 그토록 바랐던 출세와 성공은 어렵지 않게 그의 것이 된다. 리플리 증후군으로 많은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안나지만 시청자들은 혹여 거짓말이 들키지 않을까 조용히 응원하게 보게 된다

이는 가진 것 없는 유미의 서사와 감정의 낙폭이 촘촘하게 6부작 속에 잘 드러났기 때문이다. 또한 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다 해도 태생적으로 갖고 태어난 것들이 가져다주는 현주(정은채 분) 여유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제자리 걸음인 유미의 색채가 대조적으로 그려졌다.

유미는 학력 위조로 강단에 서고, 재력을 속여 IT 대표와 결혼한다. 또 남편 몰래 정계 유명인사들에게 돈을 갈취한다. 그리고 이를 취재하기 시작하는 절친 선배의 움직임이 '안나'를 흔드는 사건이지만, 정작 유미를 공포스럽게 만드는 건 스스로가 '가짜'란 사실을 마주할 때마다 무너지는 '진짜' 모습이다.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국민 첫사랑'이란 수식어까지 얻으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 받은 수지가, 모바일 돈 만들기 안나와 유미로 분해 고된 얼굴과 야망으로 극의 흡인력을 더했다.

'안나'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면 넷플릭스의 '애나 이야기'와 디즈니플러스 '드롭 아웃'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애나 만들기'는 2017년 백만장자 상속녀 행세를 하며 뉴욕 사교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애나 소로킨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애나 소로킨은 자신을 6천 만달러(한화 약747억원)의 재산을 가진 독일 상속녀로 소개하며 뉴욕 상류층에게20만달러(한화 약 2억 4천800만원) 이상을 갈취했다.

독일 출생 상속녀 신분으로 사교계 인사들에게 접근한 애나 델비는 예술가들을 위한 지원과 공간을 만들겠다며 사람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수백만 달러의 돈까지 받아낸다. 그러나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의 정체를 기자 비비안이 의심을 품게 되고, 애나의 실체를 파악하기 시작한다. 애나는 유럽의 상류층 집안이 아닌 모스크바 외곽에서 트럭 운전사의 딸로 자랐으며 독일에 15세 때 이주한 평범한 이민자였다.

앞서 '안나'의 유미가 자신이 가짜라는 걸 알고 들킬까 긴장 속에서 살아간다면, 애나는 모든 진실이 드러난 후에도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고 뻔뻔하게 군다.

애나는 숨 쉬듯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로 거짓말을 덮고, 주위 사람들을 이용한다. 감옥에서조차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며 당당한 애나의 얼룩진 욕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애나의 모습이 반감보다는 다시 그 열정으로 무언가 이뤄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옮겨지는 건,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욕망을 위해 애써본 적이 있는 마음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시리즈 후반부 쯤 겉모습만 번지르르 할 뿐 관리되지 않은 그의 머리카락이나 말투, 터무니없는 애나의 이야기들을 듣다 보면 왜 상류층 사람들이 애나의 거짓말에 속았는지 의문이 든다. '애나 만들기'를 만든 숀다 라임스 프로듀서는 이런 모습들을 통해 간단하게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고, 원하는 말을 해주면 사람들이 간단하게 속아 넘어간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2003년 피 한 방울로 240개 이상의 질병을 판별할 수 있다는 기발한 아이템으로 10억 달러 투자금을 받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테라노스' CEO 엘라자베스 홈즈의 실화를 담은 '드롭 아웃'도 이와 같은 맥락에 주목한다. 사람들이 원하는 환심만 채워주면 주변 사람은 물론 세상까지 쉽게 속아넘어가는 사회적 분위기, 진실에는 관심이 없고 허상이라도 돈을 위해 기꺼이 눈을 감는 인간의 이기심을 지적한다.

'안나', '애나 만들기', '드롭 아웃' 속 주인공들은 모두 범죄자고 악녀다. 하지만 전형적이고 단순한 리플리 증후군 악녀로 만들지 않았다. 이들의 배경과 전사를 보여주며 '왜'에 무게를 둬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했다. 또 이 작품들은 꿈과 돈 많은 매력적인 여성 옆에서 그를 이용하려는 주변인들의 모습은 과연, 당당할 수 있는지 지적한다. 범죄자를 미화했다는 평도 있지만, 주인공의 배경을 파고 들어 물질, 능력으로 보이지 않는 계급을 가르는 사회의 문제점을 짚는다는 점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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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민선 8기 첫 주요업무 보고회서 강조 ··· ‘100일 중점 과제’55건 속도감 있게 추진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100일 중점과제 55건을 선정,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살맛나는 서산’ 만들기에 시동 걸고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주요업무보고회를 갖고 시정의 역동성 회복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각 부서별 주요업무 모바일 돈 만들기 보고회에서 110건의 역점사업을 포함한 616건의 사업을 보고했으며 사업별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시는 민선 8기 체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55건의 ‘100일 중점 과제’를 선정해 정부예산 확보, 중요 정책 방향 정립, 공약 사업 착수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와함께 시는 앞으로 ▲바이오(그린, 화이트)·UAM·2차전지·수소 분야 신산업 발굴 및 추진 ▲서산공항 및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통과 ▲대산석유화학단지 종합대책 수립 등을 통해 대통령 공약사항과 정부 정책을 연계해 시정의 외연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 시는 ▲새로운 행정 트렌드에 맞는 조직(문화)진단 ▲시정 열위 지표 개선 ▲상향식 정책 발굴 체계 구축 ▲직원 역량 강화 시책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제도 확립 등을 통해 조직 내부의 변화와 혁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시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가족센터 ▲대산읍 일원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실내체육관 ▲부석·성연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중왕항 어촌뉴딜 300사업 ▲운산 역천 파크골프장 종성 등 사업을 연내에 차질 없이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올 하반기는 정부의 국정과제 가시화와 공약 사업 추진, 올해 사업 마무리와 내년 준비는 물론 코로나 재유행 대응까지 그 어느 때 보다 긴박한 시기”라며 “전 직원이 힘을 모아‘시정의 역동성’을 살려내 시민이 원하는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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