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기반 ETF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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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금 기반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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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변동성 재확인..수요기반 금 기반 ETF 넓혀줄 ETF 기대 더 커져
2014년 첫 금(金) ETF 상장 후 금값도 500→1900달러 급등
"시세조작 우려"..SEC, 8년 전부터 비트코인 ETF에 퇴짜
겐슬러 위원장 "투자자 보호 미흡, 거래소 등록 안돼" 지적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지난 4월 한때 6만4000달러라는 역사상 최고치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 회복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약세국면을 벗어나게 해줄 잠재적인 호재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월스트리트에서 흔히 구루(금 기반 ETF Guru)라고 불리는 투자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기관투자가들도 비트코인에 대해 우호적인 시각을 가지기 시작했지만, 비트코인이 주식, 채권, 원자재, 금(金)과 같이 전통적인 투자자산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높은 가격 변동성이라는 꼬리표를 떼는 게 급선무입니다. 그런 점에서 올 들어 다시 재개된 미국 자산운용사의 비트코인 ETF 승인 신청에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어떤 화답을 할 지가 시장에는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이들 알다시피, ETF란 개별적인 주식과 채권, 원자재(상품) 가격은 물론이고 이들을 기초자산으로 만든 주요 가격지수가 오르고 내리는 만큼 수익률이 이를 따라가도록(=추종하도록) 설계한 금융투자상품입니다. 여러 사람의 돈을 모아 투자하는 일종의 인덱스펀드지만, 이 펀드를 주식시장에 상장시켜 개별 종목처럼 사고팔 수 있도록 한 금 기반 ETF 것이 ETF입니다.

이렇다 보니 투자할 개별 종목을 일일이 선별하는 대신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인덱스펀드에 가입할 때의 번거로움 없이, 또 저렴한 수수료로 주식처럼 쉽게 사고 팔 수 있다는 점도 굉장한 장점입니다. 일례로 테슬라 주식을 살지, 애플 주식을 살지 고민이라면 이들 종목이 다 포함돼 있는 미국 테크주 ETF에 투자하면 됩니다.

국내 증시에서도 ETF 시장규모가 주식형 공모펀드를 앞질렀고, 우리보다 앞선 미국 시장에서는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보다 주식 ETF에 투자하는 개인이 더 많습니다. 특히 금처럼 현물을 직접 사고 파는 게 번거로운 투자자산일 경우 ETF로 매매하는 건 더 매력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ETF가 투자의 세계에서 대세가 되다 보니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를 만들어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저변을 넓히겠다는 시도도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비트코인 ETF가 생기면 비트코인을 직접 사들여야 하니 투자 수요도 늘어날 수밖에 없고요. 금 ETF는 투자자 돈을 받아서 실물 금을 사고, 런던에 있는 지정금고에 금을 보관합니다. ETF 1주로 금 0.1온스 정도를 산다고 합니다.

금ETF 최초 상장 후 금값 추이

금ETF 최초 상장 후 금값 추이

실제 지난 2004년 11월1일에 세계 최초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금 ETF인 `SDPR 골드셰어즈`가 상장된 후 불과 7년여 만에 금값은 온스당 500달러 수준에서 1900달러 이상으로 3배 이상 폭등했습니다.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금 ETF가 된 `SPDR 골드셰어즈`가 보유하고 있는 금만 1248톤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중국 정부가 들고 있는 금 보유량(1948억톤)에 육박하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이런 학습효과 탓에 비트코인 ETF는 지금으로부터 8년 전인 2013년부터 꾸준히 인가 신청이 이뤄졌습니다. `가상자산 전도사`로 불리는 윙클보스 형제는 2013년 7월1일 SEC에 ‘윙클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라는 이름의 ETF 상품 인가를 최초로 신청했고, 이후 지난해까지 20여건에 이르는 비트코인 ETF가 인가 신청을 냈지만 모두 퇴짜를 맞았습니다. 여전히 전체 시장 유동성이 많지 않고 거래소들의 신뢰도가 높지 않으니 인위적으로 시세를 조작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요.

제이 클레이튼 전 SEC 위원장은 “가상자산 가격 조작 이슈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어쨌든 비트코인 ETF가 승인을 받으려면 이 문제가 해결될 필요가 있다”고 말해 ETF 승인까지 갈 길이 멀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이 때부터 아예 비트코인 ETF를 인가해 달라는 시도 자체도 뜸해졌는데, 그러다 올 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자 뉴욕에 본사를 둔 반에크 어소시에이츠가 오랜만에 SEC에 ‘반에크 비트코인 트러스트’라는 비트코인 ETF를 인가해 달라는 신청을 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SEC에 신청된 비트코인 ETF는 피델리티, NYDIG 등 총 9건이나 됩니다.

알다시피 최근 기관투자가와 큰손들의 비트코인 시장 참여가 늘어나니 투자자 저변이 넓어지면서 유동성도 늘어났고, 그만큼 가격 조작 리스크가 줄었다는 게 이들 운용사들의 주장입니다. 더구나 올 들어 유럽은 물론이고 북미 금 기반 ETF 캐나다와 남미 브라질에서 미국보다 한 발 앞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를 잇달아 승인하고 거래소에 상장시켜 거래하고 있는 터라 미국도 그런 흐름을 따라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마크 유스코 모건크릭캐피탈 매니지먼트 창업자는 “비트코인 ETF가 오랜 기다림 끝에 미국 SEC 승인을 받게 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잇다”고 했고, 에릭 벨처너스 블룸버그인텔리전스 ETF 담당 수석애널리스트도 “캐나다에서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올해 미국에서도 비트코인 ETF가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점쳤습니다.

이런 전망대로라면 작년이 비트코인에게는 전 세계에서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인기 자산으로 등극한 한 해였다면, 어쩌면 올해는 ETF가 허가를 받으면서 비트코인이 본격 대세 상승을 시작하는 원년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다만 이달초 미 하원 금융서비스 소위원회에 출석했던 게리 겐슬러 SEC 신임 위원장은 “가상자산시장에서는 투자자 보호 장치가 너무나도 미흡한데다 거래소 중 어느 한 곳도 SEC에 공식 등록을 하지 않았다”면서 비트코인 ETF 상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같은 겐슬러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미국 집권여당인 민주당 내에서도 셔로드 브라운이나 엘리자베스 워런과 같은 강경파 의원들은 비트코인 ETF 인가 심의과정에서 SEC가 더 신중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대목이기도 합니다.

이런 점에서 아직까지는 금 기반 ETF 비트코인 ETF 승인과 그에 따른 비트코인 가격의 추가 상승에 대해 섣불리 기대를 가지긴 조심스러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토드 로젠블러스 CFRA ETF 리서치담당 대표도 “SEC 당국자들의 발언으로 볼 때 비트코인 ETF가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ETF를 발행하는 운용사들이 투자 위험성을 얼마나 커버할 수 있는 지를 납득시켜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본다면 비트코인 투자에 따른 리스크를 얼마나 낮추고 증시에 비해 부족한 유동성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펀드 규모가 적절할 지에 따라 승인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점쳤습니다.

한컴그룹, 디지털 금 거래 플랫폼 ‘아로와나 골드모어’ 출시

아로와나 골드모어는 실물 금을 아로와나금거래소에서 발행한 디지털 금 바우처 형태로 전환해, 금을 온라인으로 쉽게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실시간 시세에 따라 현금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로도 금을 구매할 수 있고, 보유 중인 실물 금을 아로와나금거래소에 직접 방문해 디지털 금 바우처로 교환할 수도 있다. 디지털 금 바우처를 실물 금으로 인출하거나 현금으로 환매할 수도 있다.

아로와나 골드모어 모바일 앱

부가세와 구매수수료가 없다. 디지털 금 바우처를 실물 금으로 인출할 때 부가세와 실물 인출수수료가, 환매 시 환매 수수료가 발생한다. 통상 실물 금 거래에 부가가치세 10%가 부과되며, 골드뱅킹이나 금 ETF 역시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 15.4%를 금 기반 ETF 부과하고 있다.

한컴그룹은 지난 12일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와이즈비트코인 USDT 마켓에 아로와나토큰을 상장, 아로와나 골드모어의 글로벌 서비스 기반 마련에도 나섰다. 싱가포르 기반 거래소인 와이즈비트코인은 영국 글로벌 금융그룹 ‘Land-fx’의 자회사로, 사용자 1천200만명, 일거래량 금 기반 ETF 60억 달러 규모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메이저 코인 거래가 활발하고, 130개 암호화폐 거래와 100개 암호화폐 입출금을 지원한다.

아로와나 골드모어의 서비스 및 운영을 담당하는 ‘아로와나허브’는 “향후 아로와나토큰을 활용한 금 거래, 금 기반 대출 서비스 등도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사업자 등록 등 필요한 준비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로와나허브는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아로와나 골드모어에서 디지털 금을 1돈(3.75g)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아로와나토큰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천 아로와나 토큰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되는 아로와나토큰 수량은 지급 시점의 아로와나토큰-원화 시세에 따라 결정된다.

    2021.08.18 2021.08.17 2021.07.01 2021.06.03

아로와나 골드모어 앱은 20일부터 안드로이드, iOS 버전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컴그룹 측은 “이번에 출시한 아로와나 골드모어와 한컴페이 외에도 아로와나 프로젝트의 주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며 “아로와나프로젝트 외에도 한컴그룹사가 자사 사업에 포인트 또는 마일리지로 아로와나토큰을 활용하여 사용성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매일 재테크 공부

- GLD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ETF 중 하나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금은 주식 시장의 변동성, 달러 약세 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방법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 추종하는 금은 보안 금고에 저장된 금괴로 구성되며, 현물인 금 가격에 따라 움직이는 상품입니다.

- 현재 순자산 대비 운용비용에 대한 비율은 0.4%로 낮지도, 높지도 않은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동안 봐왔던 주식 및 채권 기반 ETF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편에 속하고 있습니다.

  • GLD가 추종하는 실물 자산 비율

- 실물 자산인 금에 100% 투자하고 있습니다.

  • GLD 가격 및 거래 차트 & 수익률

거래차트

수익률

- 1년간의 가격 및 거래 차트입니다. 3월 코로나 이슈를 제외하고서 8월까지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 현재 1년 수익률은 26.22%, 3년 수익률은 46.90%, 5년 수익률은 59.94%입니다.

지금까지 금을 추종하는 ETF인 GLD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실물자산인 금을 추종하는 ETF 중에 가장 시가총액이 큰 ETF입니다.

지금까지의 수익률을 가장 인기 있는 ETF 중에 하나인 SPY와 비교했을 경우 1년간의 수익률은 거의 GLD가 10% 가까이 더 높습니다. 아마 코로나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금의 수익률이 최근 들어 더욱 높아진 느낌입니다.

3년간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GLD는 46.90%, SPY는 42.36%로 1년 수익률처럼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채권형 ETF와 비교를 했을 때 GLD의 수익률이 월등히 높습니다. 주식형 ETF와 같은 이유로 달러 가치 하락에 따라 채권 또한 금보다는 많은 수익률을 내지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른 ETF들 보다 운용비용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주식형, 채권형 ETF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닌 실물 자산인 금에도 분산 투자하여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고 싶다고 할 때 추천드리는 ETF입니다.

투자는 금 기반 ETF 생존이다

1. KODEX 골드선물(H) 기본정보 및 경쟁 ETF/ETN.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골드선물(H) 는 귀금속 ETF 중 가장 인기가 많은 ETF 입니다.

2020년 4월 16일 기준 20일 일평균거래대금은 약 58억원으로, 약 2.5억원에 불과한 TIGER 골드선물(H) 보다 20배가 넘는 거래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 ETF 상품은 TIGER 골드선물(H) 정도이며, 이외 ETN 중에서 삼성 KRX 금현물 ETN, 신한 금 선물 ETN(H) 정도가 대안이 금 기반 ETF 될 수 있습니다.

코덱스 골드선물의 연간 총보수는 0.68% 입니다.

TIGER 골드선물(H) 의 연간 총보수 0.39% 대비 약 0.3% 비싼 편입니다.

아무래도 KODEX 골드선물의 시장점유율이 높다보니, TIGER 골드선물이 저렴한 수수료를 경쟁전략으로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시리즈가 우위에 있는 대부분의 ETF 분야에서 미래에셋의 TIGER 는 낮은 수수료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KODEX 골드선물(H) 는 이름 그대로 환헷지를 하는 ETF 입니다.

그러나, 귀금속 투자시 금 기반 ETF 이와 같은 환헷지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특히 경제/금융위기시에는 달러를 기초로한 자산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KODEX 골드선물(H) 개요 (출처: 네이버 금융)

아울러, 2020년 4월 18일 현재 코덱스 금 기반 ETF 골드선물(H) ETF 의 순자산총액은 1,523억원이며, 수탁은행은 홍콩상하이은행(HSBC) 서울지점입니다.

참고로 수탁은행은 자산운용사를 대신하여 ETF 투자자산을 보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KODEX 골드선물 ETF 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에 신용문제가 생기더라도(극단적으로 망하더라도) ETF 자산은 수탁은행에 보관되어있으므로 ETF 투자금액을 날리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 ETN 은 발행하는 증권사 신용에 기반하기때문에 발행사가 망하면 휴지조각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2020년 4월18일 조회한 KODEX 골드선물(H) 의 수익률 추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NAV 는 금 기반 ETF 코덱스 골드선물의 순자산가치입니다.)

2. KODEX 골드선물(H) 기초지수에 대한 이해.

KODEX 골드선물(H) 는 금 현물이 아닌 금 선물에 투자하는 ETF 입니다.

즉, 금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의 차이 및 선물 롤오버로 인하여 금 기반 ETF 금 현물 투자와는 다른 수익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KODEX 골드선물(H)가 추적하는 기초지수는 ‘S&P GSCI Gold Index Total Return’ 입니다

S&P GSCI Gold Total Return 지수는 미국 상품거래소인 COMEX 에서 거래되는 골드 선물 가격을 기준으로 산출하며, 1978년 1월 6일 가격을 100포인트로 설정하여 이후 지수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금 및 은과같은 원자재 Index 유형은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① Spot 지수: 지수를 구성하는 원자재 선물의 최근월물 가격을 단순하게 연결하여 산출한 지수입니다. 실물투자 성과와 유사한 성과를 도출하는 지수이나, 현실적으로 만기가 있는 선물을 운용해서는 해당지수를 추적하는것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② Excess Return 지수: 원자재선물의 가격 변화는 물론, 선물 만기 시 발생하는 롤어버효과 (Rollover Effect) 까지 반영한 지수입니다. 콘탱고시 수익에 발생하는 부정적인 효과와 백워데이션시의 긍정적인 효과가 모두 반영됩니다.

③ Total Return 지수: Excess Return 지수를 기반으로 보유하고 있는 현금에 대한 이자수익까지 감안하여 산출한 지수입니다. ETF 운영을 위한 선물투자시에는 증거금 등을 제외하고 상당량의 현금 또한 보유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금보유액에 대해 단기채권수익률을 적용하여 최종적인 지수를 도출합니다.

'S&P GSCI Gold Index Total Return' 지수는 이름 그대로 'Total Return' 지수로서 롤오버 비용 및 보유현금의 이자수익까지 고려하여 Index 수치를 산출합니다.

KODEX 골드선물 기초지수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 참조하시면 됩니다.

S&P GSCI Gold Index Total Return Index 추이

3. KODEX 골드선물의 기초지수 및 롤오버 방법.

KODEX 골드선물은 기초지수의 성과를 추적하기 위해 미국상품거래소(COMEX)에 상장된 골드 선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KODEX 골드선물의 투자자산 현황입니다.

코덱스 골드선물(H) 투자자산 현황 (2020년 4월17일)

2020년 4월17일 현재, GOLD 100oz F2006 (골드선물 2020년 6월물) 에 93.7% 투자하고 나머지는 대표적인 미국 골드 ETF 인 SPDR GOLD Shares 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KODEX 골드선물 ETF가 보유하고 있는 선물의 만기가 다가오면 보유하고 있는 선물을 매각하고(최근월물 매각), 그 다음 순서의 선물(차근월물) 로 교체(롤오버) 합니다.

코덱스 골드선물은 이러한 롤오버를 5영업일에 걸쳐서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4월18일 현재 코덱스 골드선물이 투자하고 있는 COMEX 골드선물 6월물의 가격은 온스당 1,697$ 정도입니다.

COMEX 골드선물 2020년 6월물 가격

다음 롤오버시 교체될 2020년 8월물 가격은 1,700$ 입니다.

(물론 롤오버 시점에는 다른 가격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COMEX 골드선물 8월물 가격

골드선물 2020년 12월물 가격은 온스당 1,701$ 로 6월물, 8월물 대비 약간 더 높습니다.

COMEX 골드선물 12월물 가격

롤오버 기간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선물을 팔고, 다음 선물을 구매하게되는데, 이와 같이 다음 월물의 가격이 조금씩 높은 것이 계속 유지된다면 아주약한 콘탱고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콘탱고 상황에서는 저렴한 현재 선물을 팔고, 비싼 다음 선물을 사야하기때문에 롤오버시 새로 구성하는 골드선물 총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반대로 매각하는 선물보다 새로 구입하야 하는 선물가격이 낮다면, 새로 구성하는 골드선물 총량이 늘어나게 되며, 이러한 상황을 백워데이션이라고 합니다.

선물간 가격차이가 크다면 (즉, 강한 콘탱고 또는 백워데이션이 존재한다면) 코덱스 골드선물의 투자수익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행이도, 귀금속 특성상 보관이 용이하고 유통기한이 없기 때문에 방금 위와 같이 알아본 바와 같이 각기 다른 기간의 선물간에 가격차이가 크지 않은 편이긴 합니다.

그러나,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기에, 2020년 4월 원유사태와 같은 상황이 원자재/귀금속 기반 ETF 에도 발생하지 말라는 법은 없기때문에, KODEX 골드선물 ETF 시에는 실제 보유하게 되는 선물의 가격은 어떤 수준인지 가급적 확인하고 투자하시는 것이 투자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KODEX 골드선물(H) 투자시 위험요인 및 확인 필요 사항.

(A) 거래 상대방의 신용 위험.

ETF 는 신탁사에 투자자산이 보관되기때문에, 코덱스 골드선물 ETF 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이 망하더라도 어느정도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KODEX 골드선물 ETF 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COMEX 골드선물 자체에 문제가 생긴다면 KODEX 골드선물 ETF 또한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극한의 상황, 즉 현대 금융 시스템 자체가 완벽하게 붕괴되는 상황은 사실 확률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만일, 이러한 위험이 너무 걱정이 되신다면, 선물기반의 ETF/ETN 을 투자하지 마시고 (흔히 말하는 종이금에는 투자하지 마시고) 금 현물에 투자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롤오버 진행시 새로 사야 하는 차근월물의 가격이 보유중인 선물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는 콘탱고(contango) 상황에서는, 현재 보유중인 선물을 싸게 팔고 더 비싼 선물을 사야하기때문에 새로 보유하는 골드선물의 수량이 줄어들게됩니다.

그리고 이는 현물에 투자하였을 경우보다 저조한 수익률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백워데이션 상황에서는 현물투자대비 유리한 수익률이 나올 수 있습니다.

KODEX 골드선물은 추적하는 기초지수와 유사한 성과를 얻기 위해, COMEX 골드선물 및 미국 골드 ETF 등에 투자하지만, 이러한 자산운용의 결과가 추적하는 기초지수와 100% 동일한 성과를 내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즉, 기초지수와 어느정도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추적오차를 최대한 금 기반 ETF 금 기반 ETF 줄이는 것이 자산운용사의 노하우이며 역할입니다.

추적오차가 심한 ETF 라면, 가급적 다른 ETF 나 다른 투자수단도 고려해보고 최종적인 투자결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TF 가 지수를 잘 추적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ETF 의 NAV (Net Asset Value, ETF 의 순자산가치) 변화와 기초지수의 변화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위에서 한번 보셨던, KODEX 골드선물(H) 의 NAV 와 기초지수 그리고 시장가격을 비교한 것입니다.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그 GAP 이 그리 크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KODEX 골드선물의 순자산가치인 NAV (Net Asset Value) 와 실재 매매되는 시장거래가격간의 차이를 괴리율이라고 합니다.

특히, 투자자들이 과하게 매수하여 ETF 의 시장가격이 NAV 를 크게 넘어산 상황에서는, 이러한 괴리율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올때까지 ETF 매입을 보류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 코덱스 골드선물의 NAV 와 시장가격(종가) 및 이 둘의 차이인 괴리율 추이입니다.

1% 안팎으로 상당히 안정된 상태가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덱스 골드선물 NAV, 시장가격 및 괴리율 추이 (출처 : 네이버금융)

그러나, 지금 안정적인 괴리율이 내일에도 안정적일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유동성공급자의 적절한 역할로 괴리율이 커지지는 않겠지만, 과거 발생한 원유 ETF 사태와 같이 괴리율이 매우 커지는 사태가 100% 발생하지 말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투자 직전에는 증권사 HTS/MTS 등에서 제공되는 '추정 NAV' 와 '시장가격' 그리고 그 차이인 괴리율을 꼭 확인하시고 투자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KODEX 골드선물(H) 증권사 조회화면 (추정 NAV, 괴리율, 추적오차 등)

(E) 추정 NAV 자체가 실시간 가격 변화를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

다음은 삼성자산운용 홈페이지에 공지된 KODEX 골드선물(H) 의 추정 NAV 관련 내용입니다.

  • KODEX 골드선물(H)의 추정 NAV는 기초지수인 S&P GSCI Gold Index Total Return으로 산출됩니다.
  • 이 기초지수는 COMEX에서 거래되는 골드 선물의 종가를 반영하여 산출된 지수이고 GLOBEX(전산장)에서 거래되는 골드선물의 가격(본장 종료후 전산장에서 거래되는 가격) 움직임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KODEX 골드선물(H)의 추정 NAV도 본장 종료후 GLOBEX에서 거래되는 골드선물의 가격움직임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 그러나 유동성공급자(LP)가 유동성호가를 제공함에 있어 GLOBEX에서 거래되는 골드선물의 가격 움직임을 호가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COMEX 골드선물 실시간 조회 화면 (일부 캡쳐)

5. KODEX 골드선물(H) 투자시 과세대상 매매차익 계산 및 세금.

코덱스 골드선물은 원자재형 ETF 로서, 매매차익이 발생할 경우 배당소득세 15.4% 를 납부해야 합니다.

참고로, 국내 주식형 ETF 는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면제됩니다.

그리고, ETF 의 과세대상이 되는 매매차익은 다음 두 가지 기준으로 산출된 매매차익 중 작은 것으로 결정이 됩니다.

- 일반적인 매매차익 (매수가 - 매도가)금 기반 ETF

- 과표기준 매매차익 (매수시점의 과표기준가 - 매도시점의 과표기준가)

예를 들어, 일반적인 매매차익이 5,000원이고, 과표기준가격 기준의 매매차익이 2,000원이라면, 둘 중 작은 금액인 2,000원에 대해서만 배당소득세 15.4%를 납부하면 됩니다.

또한 매수한날 매도가 이루어진 경우에는 실제매매차익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과세기준이 되는 과표기준가격은 동일하기때문에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코덱스 골드선물 과표기준가격은 아래와 같이 증권사 조회화면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덱스 골드선물(H) 과표기준가격

6. KODEX 골드선물(H) 투자시 절세전략.

만일, 코덱스 골드선물과 같은 원자재 ETF 투자수익이 2천만원 넘게 발생할 경우에는(또는 다른 배당소득과 합산시 2천만원이 넘을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기존의 다른 소득과 종합과세될 경우 이미 소득이 높으신 분들은 고율의 소득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금융소득종합과세가 걱정될 경우 다음 세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증권사 ISA 계좌로 ETF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화면의 오른쪽 상단을 보면 증권사 ISA 계좌를 통한 ETF 매매기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증권사 ISA 계좌를 통한 ETF 매매

ISA 계좌는 개설 후 5년간 유지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5년이 경과하면 계좌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해 200만원까지는 면제이며, 2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9.9% 의 낮은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더구나, 5년간의 거래내역을 합산하여 총 수익에서 총 손실을 제외한 순수익에 대해서 9.9% 과세하는 것이기에 세금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으며, 분리과세가 적용되기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를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매년 불입가능한 금액은 2천만원으로 제한되기때문에 5년간 투자가능한 최대 원금은 1억원입니다.

증권사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통해서 ETF 를 매매할 경우 연금수령시점까지 세금을 유예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좌내의 손익이 합산되어 최종적인 수령액을 기준으로 세금이 결정되기때문에, 수익과 손실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과세대상 세금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수익 2천원, 손실 1천원일경우 최종 수익 1천원에 대해서만 과세합니다.)

중도해지도 가능한데요, 중도해지시에는 16.5% 의 분리과세가 적용됩니다.

일반계좌의 ETF 소득에 적용되는 배당소득세 15.4% 보다 조금더 세금을 내야하긴 하지만, 금융소득종합과세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금액이 크고 소득이 높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절세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는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합니다.

ⓒ 유사 해외 ETF 투자.

해외 주식 및 ETF 투자시 매매차익에 대해 22%의 세금이 부여됩니다.

국내 ETF 의 배당소득세 15.4% 보다 다소 높긴 합니다.

하지만, 1년간의 수익과 손실을 합산한 최종 수익 기준으로 과세되기때문에 매매가 반복되어 수익과 손실이 모두 존재하는 경우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참고로, 국내 ETF 거래시에는 이전 투자에서 손실이 아무리 크게 났더라도, 특정 거래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그 수익에 대해 15.4% 의 세금을 내야합니다.)

또한, 해외 주식/ETF 는 연간 수익 250만원까지 면세이기때문에 소액투자시에도 상당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해외 ETF 를 병행하는 것이 추후 과도한 세금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대표 골드 ETF 는 SPDR GOLD Shares 입니다.)

아울러, 금의 가격변화 추이 및 특히 과거 경제위기 상황에서의 금값 추이 변화가 궁금하시다면 다음 글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금시세 전망 (경제위기시 국제 금가격, 금시세 추이 분석)

경제위기시 금은 과연 안전자산일까? 과거 2008년 금융위기 분석을 통해, 경제위기시 금 가격이 어떻게 변하고, 우리는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경제위기시 금가격을 전망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삼성자산운용, 중국 본토에 ETF 노하우 전수한다

삼성자산운용, 중국 본토에 ETF 노하우 전수한다 - 2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삼성자산운용이 중국 본토에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노하우를 수출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자산규모 세계 2위의 중국 건신기금과 중국 현지에서 ETF 사업을 위한 포괄적 협력에 합의하고 본계약을 맺었다.

삼성자산운용은 우선 올해 안에 3∼5종의 ETF 상품을 내놓을 예정인 건신기금에 운용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올해 9월 말까지 중국 베이징에 자문사를 세우고 ETF 전문 운용사 설립이 허용되면 건신기금과의 합작법인도 설립할 예정이다.

삼성자산운용은 ETF 운용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수준이긴 하지만 이미 홍콩증권거래소에 파생형 상품 2종과 원유선물 ETF를 상장, 중화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건신기금은 중국 2위인 건설은행 자회사로 2005년 설립 이후 현재 운용하는 자산 규모가 1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기업 건설은행의 자산운용사 육성 방침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중국 ETF 시장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초기 발전 단계이지만 순자산 규모가 88조원으로 한국의 4배 수준이고 2020년에 180조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중국 본토에 ETF 노하우 전수한다 - 3

공동개발 상품에 대해선 장기간 수익을 일정 비율로 공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자산운용으로선 중국 본토시장에서 수익 창출 기반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

두 회사는 또 다양한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로 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내에서 채권투자를 할 때 건신기금의 채권펀드에 자금을 위탁하고, 건신기금은 해외펀드에 투자할 때 삼성의 뉴욕, 런던, 홍콩 법인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기로 했다.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는 "우리가 국내에서 15년간 쌓아온 운용과 상품개발 노하우는 아시아 최고 수준"이라며 "중국, 홍콩 등 범아시아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해외 ETF 사업을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ETF 상품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작년에 인도 릴라이언스 캐피탈 및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인 캐피탈그룹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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